만나달고나 mana_dalg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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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푸켓,방콕 여행 프롤로그달달한 여행기/태국-크라비,푸켓,방콕 2016. 8. 30. 09:49
2016년 9월 8일 떠나게 된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힐링!! 올해 5월 어머님 환갑 여행으로 필리핀 민도르를 재방문한 후 올 해는 해외를 그만 갈까? 했는데, 태국에서 무료 숙박권이 날라왔다. 아... 가자... 태국은 3년전에 방콕/파타야를 다녀온 적이 있지만, 그때는 어르신분들과 함께한 팩키지 상품이라 그렇게 지루할 수가 없었다. 이번 여행은 나만의 방식으로 간다. 이번 여행은 푸켓 그리고 크라비, 방콕 짧은 시간이지만, 이 모든 걸 해내고 싶다. 우선 저렴한 항공권을 찾았다. 인터파크에서 베트남항공을 득템!! 25만원! 푸켓 직항은 너무 비쌈. 하노이 들려서 방콕 그리고 방콕에서 크라비 크라비에서 렌트카타고 푸켓 푸켓에서 방콕 그리고 하노이, 인천! 7박 9일!! 미쳤다고!! 그렇다. 힐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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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어웨이 예약하기달달한 일상정보/여행정보 2016. 8. 29. 20:41
방콕에어웨이는 태국왕실에서 운영하는 항공사랍니다. 태국 여행시 도시-》도시 이동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Nokair Airasia 등 여러항공사가 있지만, 방콕에어웨이는 대기시간에 모든 승객들에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짧은 비행이라도 식사가 제공됩니다. 오호 앱을 설치하고 Book my flight 클릭 행선지와 시간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예약하는 법은 어느 항공사나 비슷한거 같아요 단지 한글이냐 영어냐 방콕에어웨이는 불행히도 한글 지원이 되지 않아요 저는 이번에 떠나는 크라비를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방콕-》크라비 가격과 시간을 확인하시고 선택하시면 왕복 3130바트 우리돈으로 10만원정도에 구입할수가 있겠네요. Nokair Airasia에 프로모 보다는 다소 비싼가격이지만 수완나폼공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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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아이파크 스타벅스 오픈!!달달한 상품리뷰/맛집리뷰 2016. 8. 29. 18:24
저희 동네에 두번째 생긴 스타벅스. 생긴지 석달 되었네요. 여기가 아직은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 아닌데, 역시 스벅은 스벅!! 어떻해 알고 다들 찾아 오시는지. 항상 사람이 많네요 오픈하는 날!! 사온 체리블라썸우산 그리고 오픈기부머그컵!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면 좋아라 하겠죠!! 우리 블로그 이웃님들과도 나누고 싶어요!! 좋은데 쓰여진다니깐~~ 제가 스벅을 좋아하는 이유는!! 50% 할인이 되는 카드가 있기 때문이죠! 외환카드 2X카드가 스벅 50%할인이 되서 전 자주 이용할 수 있어요. 위치는 이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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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시드니의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달달한 여행기/호주 - 시드니 2016. 8. 29. 16:18
시드니의 아침. 아침일찍 호텔을 나섰다. 오페라하우스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멋있는 건물이다. 내 셔터는 무의식중에 계속 빵야~~ 날씨가 너무 좋았다. 배가 가르는 물결까지 이뻤다. 시드니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다. 이런 멋진 항구도시가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시드니는 배가 대중교통 수단이다. 물가가 엄청나게 비싸고, 대중교통 또한 엄청나게 비싼 곳. 시드니는 살고 싶지만, 삵 힘든 곳인 듯 하다. 6일동안 여행을 했지만, 확실히 동양인에 대해 친절하지 않음을 느꼈다. 내가 너무 동남아에 익숙해 져 있는 것일까?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그들은 시끄럽다. 우리는 그러지 말자. 이란에서 온 관광객들과 배를 타고 가면서 여행에 관해 이야기 했다. 좋은 사람들이었다. 시드니여행은 나에게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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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프는 나랑 안 맞았던 여행지.달달한 여행기/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프 2016. 8. 29. 15:54
쿠알라룸프르 말레이시아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 스톱오버로 하루 머물를 기회가 생겼다. 호텔가는 길에 보이는 KLCC 번화가인 부킷빈탕 그리고 밤에 맥주거리로 변신하는 알로 스트리트 새우요리도 시키고 한치튀김도 시키고 타이거 맥주도 시키고.. 근데, 감흠이 없다. 덥고, 지저분하고, 사람들도 불친절하고, 내가 동남아는 정말 자주 다녔는데, 쿠알라룸프만큼 재미없는 곳은 첨이었다. 그리고 부킷빈탕 거리는 마닐라보다 더 위험해 보이는 거리였다. 마닐라는 하도 가서 위험해도 익사이팅한 재미가 있는데, 이 곳은 정말 그냥 위헙해보였다. 호텔도 최악이었고, 자꾸 쿠알라룸프르가 날 멀리하려 한다. 유명한 파빌리온. 그냥 쇼핑몰.. 크고 넓다. H & M 에서 쇼핑 좀 하다가 KLCC로 갔다. 높다..... 하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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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회가 끝내주는 경주 맛집 "함양집"달달한 상품리뷰/맛집리뷰 2016. 8. 29. 15:16
경주에 놀러 간 어느 겨울 날.. 경주에는 무엇이 맛있을까? 찾아보았는데, 대부분이 순두부.... 근데 90년 전통의 물회집이 있다고 해서 냉큼 달려 갔다. 함양집.... 경주인데 함양집이라니... 4대째 내려오는 이 집은 무슨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메뉴를 보니 이 집은 한우가 메인이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선택햇다. 특미 한우물회!!! 겨울이었다.. 근데 다들 저 한우 물회를 먹고들 있었다. 추운데..... 그리고 치즈불고기도 하나 시키공.. 아쁜 물잔... 빠질수 없는 막걸리. 그 지역에 가면 그 지역의 술을 마셔주어야 한다. 경주법주 막걸리는 꽤나 맛이 있는 술이다. 소소한 밑반찬들이 나온다. 김치.. 콩조림... 드디어.. 나온 치즈 불고기... 90년전에도 치즈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