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여행기/필리핀 - 민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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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닐라와 민도르 아트리움호텔달달한 여행기/필리핀 - 민도르 2018. 1. 11. 12:17
2016년 5월 어머니와 이모님을 모시고 필리핀으로 갔다. 필리핀이 처음이신 나이 50이 넘으신 이모님은 총 맞아 죽으면 어찌 하냐고 걱정이 한창 이셨다. 그리고 배도 무서워서 못 타신다다. 배타고 민도르 가야하는데... ㅎㅎ 난 가족들과 민도르에 가는게 벌서 4번째이다. 필리핀 갈때마다 두렵지만, 또 새로운 곳이다. 아트리움호텔 우린 다음날 아침 바로 민도르섬으로 가야하기에 JAM터미널 앞에 있는 이 곳에 묵었다. 가격은 4인실 6만원정도 조식 포함이었다. 저렴한 호텔이기에 모 특별한거는 없다. 민도르는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묵는 호텔~~ 그래도 티비도 있고 화장대겸 책상도 있다. 이 호텔은 고층빌딩이고 주상복합형 호텔이다. 아래층은 상가이고 윗층이 호텔이다. 마닐라의 매연... 이 나라 정말 매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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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도스팔마스에 다녀오다. 2013.6.6- 6.11달달한 여행기/필리핀 - 민도르 2014. 12. 8. 22:36
여행은 항상 설레입니다. 2013년 6월 여름휴가를 다녀왔던 필리핀 팔라완!! 이제와서 포스팅하려니... 블로그 하기전 사진들이라... 모든 사진이 인물컷... ㅎㅎㅎ 푸에르토 프린세사의 하늘... 참 아릅답죠^^ 공항에서 트라이시크 타고 호텔로 갑니다. 첫 날 묵은 호텔은 플로리엔 호텔. 매우 작은 작은 호텔이었지만, 수영장도 있고 방도 깔끔했답니다. 호텔이라기보단 거의 민박같은 수준이었지만, 직원들도 가족같고 좋았어요. 조식은 아메리칸스타일입니다. 저곳은 마사지를 받는 곳이에요. 호텔직원이 해주는 건 아니고 출장 마사지사를 불러주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했던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푸에르토프린세사의 물가는 마닐라보다 저렴합니다. 첫날은 호텔에서 놀았어요 수영도 하고, 잠도 푹 자고, 저녁은 식당에서 주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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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비치리조트 여행기(6) 2013.06.04~2013.06.09달달한 여행기/필리핀 - 민도르 2014. 2. 19. 15:07
---코코비치를 떠나며--- 코코비치에서 총 3박을 했습니다. 에어컨도 없었고, 냉장고도 없는 방에서 가능할까 걱정도 했지만, 이 곳에 그런 인공적인 것들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서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하고 아름다웠죠. 코코비치안 농구 코트입니다. 이 곳에 사는 아이들이 농구를 즐기고 있어요. 저도 같이 시합을 했는데, 이 친구들 밥만 먹고 농구만 하는지 너무 잘하더라구요. 객실 화장실입니다. 변기가 참 작아요. 어린이용 같다는.. 객실 세면대. 역시 작죠. 고급호텔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소소한 삶을 느낄 수 있네여 저의 가족을 케어해준 코코비치 가족들이에요. 각 방마다 이렇데 가족 사진이 붙어있어요. 저희 객실 옆에 그들의 집이 있더라구요. 움막같은 텐트형 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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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비치리조트 여행기(5) 2013.06.04~2013.06.09달달한 여행기/필리핀 - 민도르 2014. 2. 18. 20:57
---코코비치 스노쿨링--- 코코비치에서는 무동력스노쿨링을 즐길 수가 있어요. 장비를 가져가면 배타고 스노쿨링이 가능한 비치까지 무료로 배를 태워다 준답니다. 장비는 100페소에 빌릴 수 있답니다. 저위에 꾸야 설명을 해줘요. "여기까지 갈꺼에요" "그리고 여기서 작은 방카를 빌려서 바다 가운데서 동력 스노쿨링을 즐 길 수 있어요" 동력 스노쿨링은 200페소정도를 추가로 지불하면 되요. 이 꾸야가 선장이에요. 맘씨 좋은 아저씨. 웃는게 해맑으시네요. 이분은 코코비치 직원이십니다. 배를 타고 라군으로 이동해요. 라군은 섬으로 둘어쌓여 파도가 잔잔한 바다를 말하죠. 그래서 물고기들을 잘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전에 블로그에서보이 저기에서 작은 방카로 갈아 타던데. 이젠 무인도에서 갈아타드라구요. 동력스노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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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비치리조트 여행기(4) 2013.06.04~2013.06.09달달한 여행기/필리핀 - 민도르 2014. 2. 17. 18:23
---코코비치 예약하기--- 이번 페이지는 예약에 대해서 써볼까해요. 우선 코코비치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고,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할 수도 있겠죠. 우선 비교는 아래서 하고 코코비치 감상부터 할께요^^ 코코비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음식값이 저렴하다. 입니다. 모든 음식이 5불정도 애서 드실 수 있어요. 돈도 가지고 다닐 필요 없구요. 음식 주문하고 계산할때 종업원이 영수증 가져오면 싸인만 하셔도 되요. 영수증은 달라고 하셔도 되고 킵 하셔도 되요. 나중에 바가지 씌울까 걱정되시면 모아두세요. 하지만 정확하게 계산하는거 확인했답니다 치킨 앤 라이스 그리고 토마토소스 스파케티. 맛은 중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괜춘~괜춘~ 메뉴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골라서 하나씩 드셔 사진이 누웠네요. 여기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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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비치리조트 여행기(3) 2013.06.04~2013.06.09달달한 여행기/필리핀 - 민도르 2014. 2. 17. 14:48
---방가워! 코코비치--- 크게 보기 저기 A라고 표시된 곳이 코코비치 입니다. 마닐라에서 꽤 멀죠?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2시간 거리에 있어요. 그리고 배도 1시간 타야하구요^^ 배에서 도착하면 이렇게 사람들이 나와 마중을 합니다. 이 분들은 서비스패밀리입니다. 코코비치를 직원들 대신 숙소당 담당가족들이 있어요 아저씨는 청소를 하시고 아줌마는 음식과 빨래를 해주시고 자녀들은 저희의 잔심부름이나 짐을 운반해주기도 합니다. 저의 가족을 케어 해주었던 가족 중 아들님이셨어요 나이는 15살이었는데, 너무 수줍음이 많더라구요. 제가 괜찮다고 해도 번쩍 캐리어를 들고 올라갑니다. 나중에 팁을 조금 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희가 묵었던 방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아직도 그때의 그 기분, 캬~~ 야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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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비치리조트 여행기(2) 2013.06.04~2013.06.09달달한 여행기/필리핀 - 민도르 2014. 2. 16. 21:39
---민도르는 어디일까요--- ----------------------------------- 제가 민도르 코코비치를 처음 알게 된건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 알게 되었죠. 필리핀하면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만 알던 시절 우연히 알게 된 곳이었죠. 사실 민도르는 스쿠버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6시 30분에 다이아몬드호텔에 가서 코코비치봉고차를 탔습니다.^^ 마닐라를 벗어나 고속도로로 나가고 있네요. 일찍 출발해서 차는 막히지 않더라구요. 근데 우리 차 중앙선을 침범했네요. -.-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필리핀운전은 정말 헐~~ 입니다. 양보 거의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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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비치리조트 여행기(1) 2013.06.04~2013.06.09달달한 여행기/필리핀 - 민도르 2014. 2. 16. 17:56
---셔틀버스 예약하는 법--- 민도르로 가자! 민도르는 필리핀의 섬 이름입니다. 그 섬에 코코비치 리조트가 있습니다. 그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마닐라로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에서 버스와 배를 이용하여 가야합니다. 세부퍼시픽.. 프로모션으로 가장 싸게 필리핀으로 갈 수 있는 비행기입니다. 18만원(텍스포함)으로 발권했습니다^^ 세퍼 말고 다른 비행기 탈 수 있으려나.. 저건 비상시 대피요령 책자. 세브퍼시픽은 싸지만, 비행기도 새 기종으로 바뀌고 많이 좋아졌네요. 이곳은 다이아몬드호텔입니다. 코코비치에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저희는 코코비치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이용했습니다. 1인당 왕복 픽업비용은 38$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왔을때는 다이아몬드호텔에서 픽 업을 했었는데, 이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