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여행기/베트남-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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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 빈펄리조트는 사랑입니다. 강추!!달달한 여행기/베트남-나트랑 2019. 1. 7. 14:12
요즘 베트남여행지로 엄청 핫한 나트랑! 보통 이 곳에서는 나짱이라고 발음하는 이 곳! 그리고, 그 곳에 있는 빈펄리조트! 너무나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멋진 뷰~~ 아 또 다시 가고 싶은 나트랑 빈펄리조트입니다. 빈펄리조트는 나트랑시내에 조금 떨어진 독립된 섬에 있어요. 이 곳에 가기 위해서 육지에서 빈펄리조트로 배나 케이블카를 이용해야합니다. 육지에서 먼저 체크인하고 카드키를 받고 들어오는 방식이에요!! 이 섬안에는 저희가 묵었던 리조트 말고도 다른 빈펄리조트가 3개가 더 있었습니다. 저희는 결혼기념일 여행이었습니다. 호텔에 미리 이메일을 보내서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더니 이렇게 장미를 뿌려 놓았네요. 이뻤어요. 이렇게 화장실에서 객실이 훤히 보이는 구조랍니다. 물론, 블라인드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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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로사카호텔 in 나짱달달한 여행기/베트남-나트랑 2018. 7. 27. 12:29
나트랑. 나짱 왠지 나짱이 더 많이 불려지는 이름이다. 이번 여행은 빈펄리조트와 나짱시내의 호텔 이렇게 크게 두 곳으로 나누었다. 번펄리조트야 뭐. 말이 필요 있나. 로사카호텔은 시내 여행자거리에 있지만, 아직도 이렇게 뒤에는 개발이 한참이다. 이제 이 곳 나짱도 다낭처럼 한국사람들로 발붙일 곳이 없겠지. 로사카호텔은 4성급이지만, 이런 루프탑 수영장이 있었다. 근데, 매우 작았다. 이 곳은 수영을 한다기 보다는 몸을 담구는 곳 그러나 뷰는 좋았다. 앞에 건물들이 좀 있지만.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다. 이메일로 결혼기념일이라고 보냈더니 허니문 세팅을 해주었다.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서 루프탑에서 음료한잔하고. 방 컨디션은 이랬다. 룸을 업그레이드 시켜줬다고 했다. 결혼기념일이라서 해준건가? 암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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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웹체크인 나트랑출발 D-1달달한 여행기/베트남-나트랑 2018. 7. 1. 07:33
베트남항공은 출발 24시간전부터 웹체크인을 할 수 있다. 정말 칼같이 24시간전부터다. 24시간 1분에 창을 열면 대기시간뜨면서 "좀더 기다리시오~~" 라고 팡업이 뜬다. 네이버에서 베트남항공을 검색하면 바로 한글페이지로 이동한다. 웹체크인을 하는 이유는 두가지이다. 좌석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는 점과 체크인할때 긴 줄을 서지 않고, 비지니스나 웹체크인 전용 라인에서 보딩패스와 수화물을 붙일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베트남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자고. 매우 초심플한 홈페이지다. 온라인 탑승수속을 클릭해보자. 베트남항공은 이렇게 한글이 지원이 잘되니 영어공포증이 있는 분들도 손쉽게 웹체크인을 할 수 있는거 같다. 따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 필요없이 예약번호, 성, 출발도시 만 넣으면 웹체크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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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인데, 태풍이라니 "쁘라삐룬" 너 뭐냐?달달한 여행기/베트남-나트랑 2018. 6. 30. 14:02
7월 2일 월요일. 난 베트남 나트랑으로 떠날 예정이다. 오늘은 2018년 6월 30일. 근데 난데 없이 태풍이 올라온단다. 아..... 하필 내가 떠나는 7월 2일 우리나라에 상륙할 예정이라뉘~~~ 이런 말도 안되는 씨발라먹는 일이 있나? 나의 출국 비행 시간은 새벽6시 25분. 다행인건가. 그 시간은 태풍이 제주도를 남부쯤에 있겠군. 내 비행기가 결항되지 않고 잘뜨길 바란다. 만약, 태풍으로 비행기가 결항된다면 어떤 대비를 해야할까? 결항된다면, 베트남항공에서 다음비행기에 예약을 넣어줄 것이다. 하지만, 우선순위는 결항된 승객이 아니라, 그 다음비행기에 먼저 예약한 손님이다. 그러니 남는 자리에 차례로 배정 받을 것이다. 다행히 국적기인 베트남항공은 이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겠지만, LCC항공 등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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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여행 그 시작을 준비합니다.달달한 여행기/베트남-나트랑 2018. 6. 29. 01:13
이번 여행의 시작은 다낭이었다. 요즘 너무나도 핫한 다낭 호이안.. 그래 한번 가 볼까? 생각했는데, 나트랑이란 도시를 알게 되었다. 나짱? 나트랑? 몬가 이름부터 특이한 이 곳. 정보를 찾아보니, 배틀트립에도 나왔었구나. VOD를 찾아서 보았다. 여기 완전 먹거리 천국이구나!! 그래 결심했어. 나트랑 가보자!! 1. 항공권 인터파크항공에서 항공권을 검색했다. 나트랑은 직항이 대한항공이 있고, 베트남항공도 있었다. 직항이 많이 없다보니, 가격이 베트남치고는 저렴하지 않았다. 역시 대한항공은 비싸고, 고민 끝에 베트남항공으로 결정. 1인당 33만원정도에 구입했다. 출발하는 날은 인천- 나트랑(깜란) 직항. 도착하는 날은 나트랑(깜란)-하노이(노이바이). 하노이(노이바이)-인천 하노이에서 스톱오버 17시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