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나짱
왠지 나짱이 더 많이 불려지는 이름이다.
이번 여행은 빈펄리조트와 나짱시내의 호텔
이렇게 크게 두 곳으로 나누었다.
번펄리조트야 뭐. 말이 필요 있나.

로사카호텔은 시내 여행자거리에 있지만,
아직도 이렇게 뒤에는 개발이 한참이다.
이제 이 곳 나짱도 다낭처럼 한국사람들로
발붙일 곳이 없겠지.

로사카호텔은 4성급이지만, 이런 루프탑 수영장이 있었다.
근데, 매우 작았다.
이 곳은 수영을 한다기 보다는 몸을 담구는 곳
그러나 뷰는 좋았다.
앞에 건물들이 좀 있지만.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다.
이메일로 결혼기념일이라고 보냈더니
허니문 세팅을 해주었다.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서 루프탑에서
음료한잔하고.





방 컨디션은 이랬다.
룸을 업그레이드 시켜줬다고 했다.
결혼기념일이라서 해준건가?
암튼 좋았다.

해가 뜬다.
이거 석양이 아니고 썬라이징이다.


4성급 호텔치고 나쁘지 않은 조식이었지만,
난 쌀국수만 먹었다. 넘나 맛있는 쌀국수




로사카 호텔 앞에는 없는게 없다.
유명한 레스토랑도 마트도 마사지도 다 있다.
비치도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다.
디럭스룸 8만원정도에 지냈던거 같다
실제는 스위트에서 묵었지만.
너무 좋았다 로사카호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