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달고나 mana_dalg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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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알바후기달달한 상품리뷰/알바리뷰 2015. 7. 27. 06:54
라면, 삼다수, 그리고 그동안의 음료수. 우리는 그동안 그 녀석의 내뱉은 말처럼 꿀을 빨았던 것이었나. 금, 토, 일 미친듯이 일을 했다. 수 많은 오집품이 시연 되었고, 관리자들의 얼굴은 점점 아연실색. 신입 사원들의 실수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 개인 할당 아이디가 아직 없어서 (자기 이름걸고 하는 것) 그런지. 트레비인데, 삼다수를 가져오고 오징어짬뽕 라면인데, 짜파게띠가 집품되는 기이한 현상 발생 쿠팡이 장바구니쿠폰을 15000원 짜리를 뿌렸다. 주문은 폭풍처럼 들어왔고, 모두 지쳐간다.ㅎㅎㅎ 오늘 프로모션 까지 들어간다는데, 진짜 지옥은 오늘부터 일듯 하다 행운을 빌어주시길... ㅎㅎㅎ 심야조는 100명 티오인데, 아직 80명정도 인듯 환영합니다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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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알바후기 -10-달달한 상품리뷰/알바리뷰 2015. 7. 23. 05:47
물류센터 알바는... 또 다른 열정페이인가요 지난달 급여문제로 설명을 듣기를 원했는데, 억울하면 개인적으로 파트장을 찾아가야만 하는 현실. 몬가 소통이 안되는 상황 다들 동요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급여와 휴무에서 손해를 본 B조 조장과 부조장이 퇴사를 했어요 어수선.... 이 글을 읽고 쿠팡에 오실분은 조를 잘 배정 받으셔야 합니다. 어느 조장이 말씀하셨죠 "쿠팡 호락호락 한 곳 아닙니다" 점점 일하기 싫어지네요 ㅜㅜ 그래도 친한 동료들과 버티어 보겠어요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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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알바후기 -9-달달한 상품리뷰/알바리뷰 2015. 7. 22. 04:55
오늘도 출근. 오늘 또 10여명의 신입이 들어 옴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니 저의 첫날이 떠오르네요 5층 이 곳에 집품을 해서 내려가야 합니다 에어컨 좀 틀어 주지 너무 더워요 아직 다 완성되지 않았나봐요 오늘은 일이 많지 않았는데 내일부터 지옥을 보게 될 거라는데, 걱정이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다닐만 한데, 근무 환경은 좋은건지 모르겠다는.. 바로 옆에 티몬물류도 구인 하는데, 같은 시간에 급여 조건이 좋더라구요 휴게실에 붙어있는 벽보 쿠팡인... 그러나 우리는 위티아인 이라는! 내가 보안맨이다... 경비인가?ㅡᆞㅡ 아이러니한 벽보 오늘도 이렇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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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물류센터 알바후기 -7-달달한 상품리뷰/알바리뷰 2015. 7. 20. 06:55
일요일은? 전체출근입니다. 70여명의 근무자들 이탈자가 생기기 시작했네요 오늘은 지금까지 일한 날들중 가장 바쁜 날이었어요 1000건 가까이 한거 같은데, 앞으로 3000건 이상 한다고 하니 ㅎㄷㄷ... 왜나면 취급 품목이 음료수이기때문에 무게가 장난 아니죠 근데, 물도 추가된다고해요 삼다수 2리터 6팩 ㅎㅎㅎ 거기에 세제랑 쌀도 추가될지도 모른다는 흉흉한 이야기까지.. 무거운건 다 이곳으로 오나봐요.. 거기다가 급여 문제로 말이 많았어요 지난달 7일 근무한 사람보다 6일 근무한 사람이 더 급여가 많이 나온것... 근데도 아직 명확한 답이 없네요 몬가 체계적이지 않아 보여요 급여가 180만원 고정이 아닐수도 있다는데 그럼 구인광고가 허위였나 ㅡᆞㅡ 아무쪼록 급여에 대한 것은 확답 듣고 다시 포스팅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