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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 푸켓 그리고 하노이- 여행후기(1) "시작, 베트남항공과의 만남" 2016. 9. 8달달한 여행기/태국-크라비,푸켓,방콕 2016. 9. 21. 13:46반응형
여행은 항상 출발할때가 가장 설레는 것 같다.
공항을 가기 위해 리무진 버스를 내 작은 캐리어와 함께 기다리는 시간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지.
이번 여행은 베트남 항공을 이용해서
하노이를 경유
하루 스토오버를 하고
방콕에서 크라비
크라비에서 푸켓
푸켓에서 방콕 그리고 하노이, 인천
만만한 일정이 아니다.
3-3-3열 좌석 배열
역시 저가 항공은 아니군.
베트남항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름 평가가 좋았다.
대한항공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팀!!
근데 기체가 흠... 그래 적어도 10년은 이상된 할아버지 비행기였다.
저 리모컨이 안빠지드라고.
승무원도 죄송하다고 다른 자리로 바꿔준다고 했지.
진짜 바꿔달라고 했으면 비지니스로 바꿔줬을려나? ㅎㅎㅎ
베트남항공은 이렇게 메뉴판도 준다.
음료수나 술을 고르고...
난 스파클링 와인 한잔!!
아몬드도 준다.
아몬드는 무한 리필이다.
하나 더 먹고 싶으면 승무원에게
plz one more ~~
오래된 기종이지만,
기내 엔터테이먼트 모니터는 있다.
정글북
시빌워
같은 영화가
실시간 스트리밍 되고 있었다.
이어잭은 중국산!!! ㅎㅎ
드디어 기내식.
소고기와 치킨을 고를 수 있다.
갈비찜 맛 기내식.
빵은 언제나 맛있다.
살짝 질기기는 했으나,
우리 입맛에 맞는 양념이었다.
저 빵또아 같이 생긴 디저트는 흠.. 못 먹었다. 전혀 빵또아 스럽지 않은 맛!!
드디어 하노이 도착!!
하노이에서 우버택시를 시도 했다.
근데, 필리핀과 다르게 우버택시가 어리버리 하다.
못 찾고 계속 돌드라..
그래서 그냥 가장 비싼 공항 택시를 탔다.
몇 만동이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호암끼엠 호수근처까지
우리돈 16000원정도 나왔다.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배고파서 호암끼엠호수로 나왔다.
다들 이런 음식을 파는 매장 앞에서
목욕탕 의자에 앉아 이런 음식들을 먹고 있드라.
사실 하노이는 단 하루 스탑오버 일정이기떄문에
거의 공부를 안했다.
그냥 고!!
이 가게였다.
남자 점원들이 서빙하고
몬가 위생적이지는 않지만,
다들 먹길래
도전..
이런 샐러드와 쏨땀 비슷하다..
이런 롤과~~~
갑자기 어떤 베트남 할머니가 불쑥 들이밀어 샀던 빵과
주문한지 30분이 지나서 나온 탕수육같은 튀김....
흠.........
베트남이 이번이 처음이다.
어쩔수 없이 스탑오버로 오긴 했지만,
아니 하노이.... 쿠왈라룸프에 이어 나랑 안 맞는 곳 같다.
화전에 관해 따로 포스팅 하겠지만,
공항에서 환전 사기당 할 뻔 하고,
우버도 그렇고,
음식도 진짜 맛이 없드라....
내가 초이스를 잘못 한거겠지..
암튼 이 가게에서도 왠지 바가지를 쓴거 같은데,
애들이 영어를 못 알아 듣는 척 하는지,
진짜 못 알아듣는지...
내 영어가 이상한건지...
첫 날부터 꼬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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