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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 한라산 1100고지습지달달한 일상정보/여행정보 2020. 9. 18. 19:42반응형
제주도에는 볼 곳이 많다.
유명한 곳도 많고, 입장료 받는 곳도 많고,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에 들렸는데,
그 앞에 1100고지 습지라고 적혀 있었다.
마치 입구가 숨겨져 있듯이.
뭐지... 하고 들어 갔는데,
대박!!!!!!!!!
습지대이기때문에 데크길도 습지대 위에 걸을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너무나 신비로운 습지대였다.
우와~~
우와~~
태어나서 처음보는 .....
태고의 신비라고 표현해야 하나... 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었다.
돌위에 껴 있는 이끼색도 완전 이쁜 파스텔톤 민트색상..
왜 여기에 처음온거지....
한바퀴 도는 동안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 돌들은 꼭 겨울왕국에 타오는 트롤들 같았다.
곧, 이 돌들이 일어나서 트롤로 변할것 같았다.
아직도 그때의 신비로운 감정이 살아나는듯...
한라산이 보인다.
1100고지에 가면 휴게소만 들리지 말고....
꼭 반대편의 습지대를 가보길 추천한다.....
진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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