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해변 "평대리해수욕장"

 

요즘 코로나 시국..

해외로 못 나가는 여행러들이 제주도로 몰리고 있다.

제주도 비행기값이 엄처 오르고 있음.

이번 여름에 다녀온 제주도.

제주도는 가면 갈수록 새로운 곳이 생기는 신비한 섬이다.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제주도 여름바다.

이번에는 평대리해수욕장이다.

휴대폰 카메라가 닮지 못하는 물색.

실제로 보면 에메랄드색이다.

물이 너무 깨끗해서 안이 다 들여다보이고,

물고기들도  볼 수 있다.

저렇게 돌들이 자연제방을 만들고 있어서

어린자녀들이 놀 수 있게 유아풀(?)을 이루고 있다.

평대해수욕장은 제주도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 작은 해변이다.

유명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한 적하게 놀 수 있다.

돌 위에서 노는 아이들...

돌을 건너 넘어가도 수심이 아이들 허리높이이다.

좀 더 들어가도 어른 허리 높이.

스노쿨링 하면서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맑은 하늘과 태양.

제주도의 하늘은 너무 이쁘다.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었다.

여기는 협재처럼 메인관광지가 아니라, 바다뿐이다.

그래서 그늘막이나, 파라솔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너무 한적했던 평대리해수욕장.

아이들이 숙소로 안간다고 여기서 논다고 해서

4시간을 태양밑에서 ....

아이들이 노는 동안 난 차안에서 아이들을 보고 있었다.

차안에서 봐도 너무 이쁜 평대해수욕장..

아이들과 함께한다면 꼭 평대리 해수욕장에 가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