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 유람선 저렴하게 타는 법.

11월의 제주는 너무나 아름답다.

서울은 추웠는데, 제주는 아직 가을이다...

제주도에서  좋은 날씨를 만난다는 건 행운이라던데,

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다.

성산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보았다.

우도쪽에서 제주도의 한라산이 보였다.

성산일출봉과 한라산...  그리고 구름이 한 선을 이루는 진기한... 장면. 

우도의 풍경....

이번에는 우도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우도의 절벽도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1시간정도의 유람을 마치고 다시 성산포로 향했다.

성산유람선은 표를 사기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11시, 3시 하루에 두번 운행이 된다.

표를 현장에서 사면.. 정가를 다 주고 사야한다.

예약은 전화로 하루전날 해 두고,

표는 11번가나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를 하면

절반 가까운 가격에 표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