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타고 사이판에 갈려면.. (제주항공 기종/발권/웹체크인/셀프체크인)

 

사이판으로 출발!!

인터파크항공에서 구매한 제주항공!!

275,000원에 구매했다.

3박5일 일정인 제주항공 비행기표는 23만원대였는데.

6박8일 일정인 이 티켓은 조금 더 비쌌다.

제주항공 사이판/괌 노선은 웹체크인이 안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안된다고 뜬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제주항공체크인 카운터를 찾는다.

그러면 이런 셀프체크인 머신이 나란히 서있다.

여권과 항공권 예약번호를 스캔하고 입력하면..

뾰로롱~~ 탑승권이 프린트되어 나온다..

무지 편한건가?  

탑승권이 나오면 바로 옆 카운터에서 수화물을 보내면 된다.

 

수화물이 없거나 비행기에 들고 타려면  탑승권 들고

바로 출입구로 고고!!

순서대로 따라하면 쉽다..

 

어린이가 동반된 가족은 우대카드를 달라고 하면 준다..

그러면 전용출입구로  기다림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어른이는 안되요!!

 

일반줄도 그리 길지 않은 토요일이었지만,

우리는 동행한 어린이 덕분에 편하게 통과!!

이제 면세점을 구경하거나

라운지에서 쉬거나..

아참 면세품을 찾는게 제일 먼저!!

프레첼 고디바...... 저거 JMT이다....

진짜 달짠 달짠!!!!

그리고, 이번 여행에 최대 실수인 맛없는 술도 샀다.

 

잭다니엘... 허니.......너 너무 허니~~~~~ 너무해!!!

 

사이판행 이라서 그런지...

탑승동  아니고 공항동이다..

지하철 안타도 된다...  역시 미국!!

근데,  알고보니 사이판은 미국이 아니더라.. 미국 속령이더라..

바로 옆 괌은 미국 본령..  즉, 미국 시민권이 나오는 곳인데...

사이판 사람들은 투표권도 없더라는....

뭔가 서글픈 사이판이다...

 

사이판에서 여권 잃어버리면 클나요!!

영사관이 괌에 있고  사이판에는 없단다.

그래서 괌까지 가서 만들어 와야하는데,  속령과 본령이기때문에..

국내선이 아니고 국제선이라네... 즉.... 여권없음 못가요!!

타인이 대신 가서 만들어서 가줘와야 한다는...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잃어버리지 말자고요!!

 

제주항공은 우리나라 LCC항공사중 최고인거 같다. 

AK(애경백화점)이 본사라는데.. 운영 잘하나벼~~

B737-800이 기종이다..

알기로는 제주항공은 전부 이 기종인거로...

작은 비행기~~

아니면 아니다 댓글 부탁해용^^

치맥세트를 시켰다..

우리의 맥주사랑!!

치킨 대신 닭다리 스낵이지만,  기분은 치맥했다.

전에 닭다리 스낵 말고 진자 치킨 사진 넣고 팔아서

욕 바가지로 먹었다는...

 

진짜 치킨 맥주 세트도 팔기는 한다.. 이제는..

 

 

30분이나 딜레이다.....

LCC항공의 서러움인가....

빨리 가자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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