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추천한 액티비티 사이판 그루토에 가다.

사이판에 가면 꼭 가야할 곳!!

1위는 마나가하섬!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 가장 핫한 곳은 바로

그루토입니다.

그루토는 해변에 만들어진 자연동굴에 바닷물이 들어와 생긴 천혜의

스노쿨링 핫 포인트입니다.

바다속 세상이 블루블루합니다.

SKT텔레콤  티멤버쉽에서 제공하는 사이판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33$정도 했습니다.

연결된 여행사는 "여행가자고"라는 곳이었습니다.

픽업, 드랍, 그루토, 북부투어(새섬,만세절벽)이 포함된 상품이었습니다.

친절한 가이드 제이슨과 크리스가 저희를 케어해 주었습니다.

그루토입구입니다.

그루토는 가이드와 함께 해야 물속에 들어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에 들어가기 까지 꽤나 험난한 과정을 겪고,

물안에 들어가도 파도가 있기때문에 주위에 암벽가 암초등에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이드 동반이 아니라면 물안이 아닌 동굴 주변에서 구경은 가능할 듯합니다.

가이드 제이슨을 따라 계단을 내려갑니다.

이미 꽤나 많은 사람들이 물 속에 들어가려고 대기중입니다.

저희는 오후1:30분에 출발했는데,

오전보다는 이때가 수온이 따뜻하다고 합니다.

사이판도 이제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오전에 중국 패키지 관광객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잘 조절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저기 모여 있는 곳에서 물속으로 3M가량을 뛰어 내려야합니다.

사람들이 망설이는 포인트!!

그러나 대부분 잘 뛰어 내립니다.

물속 세상은 그동안 제가 봐온 바다와는 다릅니다.

신비로운 분위기.

마치 우주속에 들어 온 기분이 듭니다.

가이드 크리스가 신기방기하게

물속에 들어가  이런 거품링을 만들어줍니다.

그루토 홍보사진에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장면을

저희도 찍어봅니다.

그루토는  모험심이 필요합니다

마나가하처럼 편하게 관광하는게 아니라,

조금은 거친 자연을 마주해서 이겨내고 함께하는 액티비티입니다.

물론 초딩이상만 되면 가능은 합니다.

BTS도 그루토를 강추했다고 합니다.

사이판에 오신다면 그루토 꼭 가보세요^^

가격은 여행사별로 차이가 크더라고요. 내용은 비슷한듯합니다.

제가 이용한 여행가자고는 SKT와 제휴한 회사라 그런지 가이드분들이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2019/05/07 - [달달한 여행기] - 리노베이션 중인 사이판 월드리조트 2019년 숙박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