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맛집] "에뚜왈" 마들렌이 맛있는 수제빵집

ETOILE  에뚜왈

별 이라는 뜻의  이 베이커리는 연남동 어느 길가에 있다.

사실, 이 주변의 음식점에서 식사 후 사장님께

연남동에 맛있는 빵집을 소개해 달라고 해서 알게 된 곳인데,

간판이 작고, 사장님이 빵집이름은 모른다고 하셔서...

그냥 지나칠뻔했다.

잘 찾아야 한다.. 

이 곳은 직접 빵을 만들면서 판매한다.

여러 젊은 제빵사분들이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셨고,

이렇게 빵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계셨다.

제빵사분들이 거의  여성분이었던거 같다.

뭔가 프랑스 느낌의 빵들.

이 곳은 마들렌과 크로와상이 정말 맛있었다.

빵을 사가지고, 차안에서 먹다가....

다시 돌아가서 왕창 사가지고, 집으로 갔다.

파리바게트처럼 대량생산하는 빵과는 다른 시간의 깊이가 있는 맛이라고나 할까?

정성이 가득한 빵들이었다.

연남동은 정말 맛있는 곳이 많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