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호치민 ㅣ티웨이항공 ㅣ가격 ㅣ 연착 및 시간ㅣ수하물 무료

이번에 처음으로 티웨이항공을 타 보았다

티웨이는 예전에 일본에 갈때 한번 타본적이 있는데,

호치민은 처음이다.

두달전에 공포의 비엣젯을 타고 호치민에 갔었는데,

에어프레미아가 호치민노선이 사라져서

이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서 선택해야한다.

베트남항공도 괜찮지만, 가격이 좋지 않았다.

비엣젯은 다시는 안탈꺼다.

아무튼 에어프레미아가 노선이 사라지고,

유가가 상승하면서

비행기값이 많이 올랐다.

이제 20만원대의 왕복티켓은 정말 보기가 힘들었다.

티웨이와 제주항공이 20만원 후반대에 가격이었고,

티웨이가 출발 스케쥴이 좋아서

티웨이로 결정했다.

출발시간이 한국시간 오후 6시

 

다행히도 연착없이 출발했다.

B737-800 기종

인천- 호치민 비행기는  나름 새비행기 느낌이었다.

하지만, 호치민- 인천 비행기는 옛날 비행기였다.

 

밥은 따로 신청을  안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밥도 포함이었는데,  비행기도 너무 좋았고, 

하지만 이제는 사라졌다. 너무 아쉽다

인천-호치민 비행기는 나름 편안했다.

기류를 등지고 타니까

석양을 보면서 호치민으로 갔다

시간을 거꾸로 가니까, 석양을 오래 볼 수 있었다.

시간이 6시에 출발이니 창밖을 보는 맛이 있다.

호치민행 대부분 노선은 밤에 출발해서 항상 껌껌했는데,

비행시간은 티웨이가 좋다.

호치민에 9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도착.

비행기는 괜찮았다.

하지만, 호치민에서 인천 올때는 기류를 안고 날라가서 인지...

완전 롤러코스터였다....... 무서웠음..

하지만, 올해까지 수하물이 20kg무료이다..  이건 좋네..

한줄평: 에어프레미아 다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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