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연봉 vs 한화 연봉 무려 2500원이나 차이가 나네!

 

 

 

 

 

한화에 매각된 삼성테크윈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7800만원으로

 

한화 평균연봉 5300만원보다  무려 2500만원이나 높다고 한다.

 

삼성테크윈 직원들은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5년동안  연봉을 보전해 준다지만, 이 말은 즉, 연봉 동결이라는 뜻과

 

5년 후부터는 지금의 한화 직원 평균 연봉에 수렴할 것이라는 것.

 

또한, 현재 한화 직원들도 같은 일을 하면서도 삼성테크윈 직원들보다

 

못한 처우를 받는 것이라 불만이 제길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테크윈 직원들은 삼성이라는 프리미엄도 날리고 연봉에 대한 희망도 사라졌다.

 

삼성이 회사 사정이 어려워 어쩔 수 없다면 그들도 이해하겠지만,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이렇게 내치는 건 삼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을 듯 하다.

 

또한 다른 계열사 직원들도 언제 내쳐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자부심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이번 선택이 소탐대실이 안되길 바라지만, 무엇인가 잘 못 된듯 싶다.

 

이건희 회장님이라면 이런 선택을 했을까?

 

이렇게 삼성테크윈 직원들이 비참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오늘.

 

이재용 부회장은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그리고 삼성테크윈 직원들은 매일 듣던 삼성사내방송도 더 이상 들을 수가 없단다.

 

하루 아침에.....

 

삼성의 가족 경영은 이런 것인가? 어이가 없음이다.

 

 

 

삼성테크윈 직원들의 행복지수는 어떻해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