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국" 고이병철 회장님 말씀 내다버린 삼성. 삼성테크윈이 바로 사업보국입니다.

 

 

 

 

방위산업은 큰 돈이 들어가지만, 수익은 일반 상품처럼 크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돈 버는 사업은 아니죠.

 

하지만 굴지의 대기업인 현대 두산 삼성등 수익보다는

 

나라를 위해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를 생산해왔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좋은 무기를 개발해야 하고,

 

그런 일은 돈이 많고 규모가 있는 대기업이 해주어야 하는 것이죠.

 

고 이병철 회장님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 나라다" 하시면서

 

삼성테크윈 창원공장에  "사업보국(事業報國)" 이라 직접 글을 남기셨죠.

 

하지만, 삼성은 그런 창업주의 말을 너무나 쉽게 버리고 말았습니다.

 

왜 그분이 그런 말씀을 남기셨을까요?

 

나라가 있기에 국민이 있고, 국민이 있기에 삼성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삼성은 돈을 위해  충을 버리고 말았습니다.

 

삼성은 글로벌 기업답게(?) 이제 대한민국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오랜시간 동거동락한 임직원들과 한마디 상의 없이 매각을 단행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은 회사를 통해 회사의 매각 소식을 들은게 아니라

 

출근 뉴스를 통해 매각 사실을 알았다죠.

 

차갑고 차가운 삼성입니다.

 

방산도 그렇게 버렸습니다.

 

당장 앞의 이익을 찾아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져버린 것 같아.

 

앞으로의 삼성이 걱정스럽습니다.

 

오랜 삼성을 응원 하던 사람이었지만, 저도 이제 삼성을 멀리 하려 합니다.

 

삼성 제품 불매할 것이고, 20년 넘게 팬이었던 삼성라이온스 또한 작별을 고합니다.

 

그저 장사꾼인 삼성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