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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 오크섬의 전설달달한 일상정보/핫이슈 2014. 11. 24. 23:41반응형
오크섬 보물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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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섬은 대서양 인근 노바스코사 해안 옆에 실제로 존재하는 작은 섬이다.
이 섬에 유난히 떡갈나무가 많아 섬 이름도 떡갈나무(oak) 섬, 즉 오크 아일랜드로 붙여졌다고 한다.
이 섬은 보물이 묻혀져 있다는 전설이 있으나 200여년간 비밀이 풀리지 않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일확천금의 꿈을 갖고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보물탐사의 효시는 200년도 전인 1795년. 맥기니스란 이름의 소년과 두 친구는 1600년대의 잔인하기로유명한 해적 캡틴 키드가 숨긴 보물이 이 섬에 있다는 전설을 믿고 찾아왔던 것이다.
이들은 섬을 파헤치자 떡갈나무로 만든 상자의 덮개 비슷한 것만 발견하고는 나이를 더 먹은 뒤 장비를
갖춰 다시 찾기로 하고 일단 섬을 떠난다.
그리하여 17년 후인 1802년 다시 이 섬을 찾지만, 여전히 보물은 오리무중이다.이들이 돈이 묻힌 곳이란 의미로 이름을 지은 머니 피트(Money Pit)를 파다가 이상한 현상을 겪게 되는데,
알고보니 떡갈나무 덮개를 땅속 깊이 묻어놓고 섬의 해안와 지하수로로 연결해 떡갈나무 덮개를 치울 경우
바닷물이 올라오도록 만들어놓은 장치였던 것.
하지만 보물은 발견되지 않은 채 세월을 흘렀고 한때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도 보물탐사에 간여했으나실패로 끝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그동안 보물탐사를 하다가 사고로 죽은 사람은 6명. 오크 섬의 전설에는 7명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전해지는데,7명이 죽어야만 부물이 발견될 것인가.
이런 정교한 장치를 만든 사람은 해적 캡틴 키드가 아니라 당시 수력공학이 발달했던 프랑스의 작품이란 설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보물은 루이스버그 요새의 것이란 주장이다.
또한 영국군이 1762년 하바나를 약탈해 얻은 엄청난 재화가 숨겨져 있다는 주장도 있다.
지금도 보물탐사는 계속되고 있으나 첨단기술로도 보물의 정체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캐나다 노바스코티아 해안가 근처의 오크섬은 200여년간 수많은 보물 사냥꾼들에 의해 파헤쳐졌다. 이 섬의 보
물에 대한 전설은 최근 소설 ‘다빈치 코드’로 널리 알려진 템플 기사단과 성배 이야기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1118년 1차 십자군 시대에 결성된 템플 기사단은 예루살렘에서 솔로몬 왕의 보물을 발견하고 이를 프랑스로 옮긴다. 하지만 그
들의 세력을 두려워한 프랑스 왕이 그들을 압박하자 보물을 갖고 스코틀랜드로 이주한다.
1398년 영국이 스코틀랜드를 침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템플 기사단의 후예인 스티븐 소바 헨리 싱클레어 공작이 기사단의 보
물을 갖고 신세계인 노바스코티아에 도착했다. 그는 오크섬에 커다란 성을 지어 그 안에 보물들을 숨겼다. 1800년대 이곳에서 프
레드 놀란이라는 사람이 사암으로 된 옥석과 원뿔 모양의 화강암을 발견했는데, 십자가 형태를 한 이것이 템플 기사단과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반응형'달달한 일상정보 >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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