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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여행> 이것이 베트남커피다.#달랏커피 #dalata coffee달달한 상품리뷰/맛집리뷰 2023. 9. 6. 18:38반응형
이번에 다녀온 곳은 달랏이다.
베트남중남부 산악지대에 있는 달랏.
나짱에서 3시간30분동안 밴을 타고 도착했다.
나짱은 낮 기온이 35도였는데, 달랏은 25도였다.(달랏은 1500미터 고원지대)
너무 상쾌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모닝커피를 하고 싶어서 숙소 주변을 산책했다.
베트남은 역시 노란색이지.
노란색 간판이 눈에 보여 들어 갔다
"DALATA COFFEE"
쇼룸도 있길래 구경을 좀 했다.
커피가 참 여러 종류였다.
구글링을 해보니, 이 곳은 커피공장이었다.
직접 만들어 커피콩도 팔고, 커피도 팔고 하는 곳이었다.
평점도 매우 좋았다.
이때, 시간이 오전 7시30분이었는데,
베트남 사람들은 이 시간부터 삼삼오오 또는 혼자 와서 커피를 먹드라.
나도 이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주문했다.
달랏은 커피원두를 생산하는 지역이라 커피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과연 맛은 어떨까 궁금했다.
사실 난, 스타벅스에 길들여인 입맛이라
베트남 커피가 썩 입에 맞지는 않았다. (너무 써~~~)
그래서 카페 쓰어다인가? ㅎㅎㅎㅎ(써서 우유나 연유 타먹나? ㅎㅎㅎㅎㅎ)
너무나도 친절한 직원이 주문을 받았고,
커피를 서빙해주었다.
남자분인데, 어찌나 상냥하시던지.
커피는 메뉴 가장 위에 있는 베트남 달랏 커피였다.
가격은 2만동 (우리돈으로 1100원)
커피를 시켰는데, 따뜻한 물도 함께 나왔다.
베트남은 커피 시키면 물도 주더라는..
쓰니깐 타 먹으라고 주는건 아니겠지?
암튼 오전에 갬성있게
커피를 마시려 했는데,
이건 뭐... 에스프레소야 원액.....ㅎㅎㅎ
옆에 사람 보니 설탕을 다 넣고 마시길래...
따라했는데 여전히 써~~~~
사약이 따로 없네.. ㅎㅎㅎ
그래서 아이스컵 달라고 해서
아아로 제조해서 먹었다.
이 곳은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메뉴에 없드라고..
근데, 커피가 너무나도 맛있는거였다.
몇 샷인지 모르겠지만, 벤티사이즈도 만들 원액이었다.
커피콩 볶는 기계인가?
암튼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커피 원두도 사고, 일행들을 위해 커피를 더 주문해서 포장해 갔다.
일행들도 너무 맛있다며.... 아아로 제조해 먹었다.
이게 우리도 22000원 정도인데, 아직도 맛있게 내려 먹고 있다.
달랏에 간다면 달랏산 커피를 꼭 먹어보시길.
dalata coffee 가시면 달랏산 커피를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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