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장어맛집 ㅣ (성석동)여자만 숯불장어구이 ㅣ가족모임으로 좋은 식당

일산에 있는 민물장어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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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숯불장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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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일산 위쪽인 성석동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이 넓기때문에 차를 가져가시는게 좋고,

대중교통도 버스는 있긴합니다.

 

 

워낙 일산에서는 유명한 곳이라.

주말이나 무슨 기념일이 있는 휴일에는 웨이팅이 걸립니다.

오픈런을 해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11시 오픈입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이번 추석날에 갔었는데,

추석당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웨이팅 없이 창가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카운터에 먹을만큼의 장어를 구입해서

1인 반찬을 계산하는 테이블로 가면

장어를 초벌로 구워서 잘라서 나옵니다.

이렇게 기본 반찬을 주시고,

추가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야채를 마음껏 드실 수 있어요.

 

저희가 가장 빠른 오픈런이라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곧 만석이 되었습니다.

 

영롱한 장어가 입장.

장어는 언제나 맛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매일 먹지 못할뿐

저는 매일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6명이서 8인분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게, 두달전보다 확실히 오른 느낌이에요.(안 오르는건 내 급여뿐,..)

미역국도 셀프로 먹을 수 있어요.

 

맛있게 익어 가는 장어들.

역시 장어는 숯불에 구워야 제 맛입니다.

평일에는 직원분이 구워준거 같은데,

주말이나 휴일은 직접 구워 먹어야 하네요.

 

잘 구워준 장어를 사이드에 몰아 넣고

먹기 시작합니다.

여자만장어숯불구이는 직접 장어를 양식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암튼 살이 포동포동한 장어들이 제 입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쌈을 싸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민물장어집.

저희집 단골집인데, 괜찮습니다...

(단, 피크시간은 웨이팅 기니깐 조금 일찍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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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한 민물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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