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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시드니의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달달한 여행기/호주 - 시드니 2016. 8. 29. 16:18반응형
시드니의 아침.
아침일찍 호텔을 나섰다.
오페라하우스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멋있는 건물이다.
내 셔터는 무의식중에 계속 빵야~~
날씨가 너무 좋았다.
배가 가르는 물결까지 이뻤다.
시드니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다.
이런 멋진 항구도시가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시드니는 배가 대중교통 수단이다.
물가가 엄청나게 비싸고,
대중교통 또한 엄청나게 비싼 곳.
시드니는 살고 싶지만,
삵 힘든 곳인 듯 하다.
6일동안 여행을 했지만,
확실히 동양인에 대해 친절하지 않음을 느꼈다.
내가 너무 동남아에 익숙해 져 있는 것일까?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다.
그들은 시끄럽다.
우리는 그러지 말자.
이란에서 온 관광객들과 배를 타고 가면서
여행에 관해 이야기 했다.
좋은 사람들이었다.
시드니여행은 나에게 인종에 관해 생각하게 해주었다.
야 갈매기
너희도 인종에 따른 차별이 있니?
아니 조종인가?
저 물위에 떠 있는 배처럼
우리도 그 물위에 자연위에 자리잡은 생물일텐데.
어차피 해가 지면
다들 잠드는 거 아닌가?
갑자기 센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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