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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호텔]아마미 비치 리조트 (AMAMI BEACH RESORT) 자연과 하나되자.
    달달한 상품리뷰/호텔리뷰 2018. 2.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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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을 가기전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점은

    바로 호텔 선정이다.

    호텔은 안전해야하고 편리해야 한다.

    그리고, 추억이 될 수 있는 호텔이라면 베스트일 것!

    필리핀 여행을 하면서

    여러 호텔을 지내 보았다.

    마닐라시내에 있는 고급호텔,

    민도르에 있는 고급리조트.

    팔라완, 세부 등등.

    이번에 소개할 호텔은

    "아마미 비치 리조트"

     

    추억이 되버린 호텔이다.

    이 호텔은 필리핀 전통가옥으로 꾸며진 리조트다.

    고급 리조트는 절대 아니지만,

    아름다운 비치 앞에

    자연친화적인 주위 환경.

    그 곳에 함꼐 하는 여러 작은 동물들과

    가족같은 크루들이

    여행내내 내가 이 곳에 더 머물고 싶게 만들었다.

    이 곳은 식당 겸 리셉션~~

    이 곳은 음식은 생각보다 훌륭했다.

    조식도 나쁘지 않았다.

    아마미 리조트는

    다 중간 이상은 한다.

    밥 을 먹고

    쇼파에 앉아 책을 읽으면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주위에 와서 애교를 부린다.

    숙소 모습

    우리가 묵은 방은 불행히

    내 휴대폰이 바다에 퐁당 했던 덕에

    다 사라졌지만,

    저 방은 우리와 함께 머물던 핀란드부부가 머물던 방이다.

    아마미리조트의 음식

    3일동안 열심히 먹고, 자고, 수영하고...

    제대로 힐링할 수 있었다.

    이 곳은 너무 조용한 곳이다.

     

    시골집에 놀러온 기분이랄까?

    밥 먹고 해먹에서 누워 있다가

    비치에 가서 스노쿨링 하다보면

    동네 필리핀 꼬맹이들이랑 같이 놀아주고

    저녁이 되면 근처 레스토랑 가서 또 밥 먹고,

    또 자고~~

     

    이 곳은 많은 숙박객을 받을 수 없기에

    지내다 보면

    같이 조식 먹다보면

    여행자들끼리 친구가 된다.

    가끔 들리는 어린 아기의 울음소리 정도가

    이 곳의 소음의 전부이다.

    파도 소리 들으면서 또, 잔다.

     

    탈라파난 비치...

    이 비치는 엄청나게 길다.

    지난 번에 들렸던 화이트비치만큼

    모래도 곱다.

    하지만, 사람이 없다.

    나만의 비치를 즐길 수 있다.

     

     

    민도르 섬에 들어 오면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이 곳으로 오지 않는다.

    교통수단이 불편하기떄문이다.

    보통 화이트비치나 사방

    또는 코코비치로 호텔을 정하고 여행한다.

    탈레파난으로 직행하는 배도 바탕가스에서 있긴 하지만,

    보통 화이트 비치에서 내려서

    트라이시클을 잡아 타고 30분정도 이동해야한다.

     

    실행해보면 어렵지 않지만,

    막막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곳은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이 곳 크루의 어린 딸.

    심심해서 내가 공을 주고 같이 놀아줬다.

    5살 어린 아이의 순수함이

    기분이 좋다.

    아마미리조트는 시골집같은 편안함이 있다.

    물론 객실의 컨디션이 고급리조트처럼 꺠끗하지는 않지만,

    모래위의 집이기때문에 감수해야한다.

    그런것이 1도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여행자는

    꼭 아마미 비치 리조트에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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