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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르바이트
쿠팡에서 재고를 해 보았기에
시간도 맞고 해서
그리고 티몬이 궁금했고
알려드리고자,
잠입 ㅎㅎ
오늘 하루를 위해
모인 사람들
나이대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
로케이션 섹션은 쿠팡이랑 비슷
아리오 라는 업체서
재고조사 인원을 파견
교육중
빨간잠바애들은
티몬쪽 주임같음
이날 피킹하는 사원들이 없는거로
보아하니 피킹은 휴무인듯
다들 무서운 표정 짓고 있드라.
속으로 피식 웃음
재고조사에 쓰일 단말기
여기에 내 번호를 부여받고
입력한 후
재고조사를 시작한다.
사용법은 간단
쿠팡이랑 다르지 않다.
그러나 쿠팡단말기는
스마트폰같은 pda라 더 편한듯
이 단말기는 티몬쪽 물건은 아닌듯
2단으로 사용
쿠팡이랑은 배치가 좀다르다.
물건이 많이 섞여 있다
재고조사를 왜 외부업체에 시키는지
알겠드라.
뒤죽박죽이었다.
파는 물건도
진짜 종류가 많다.
쿠팡은 여러센터에 각각의 성격에
물건이 나누어져 있다면
장지동티몬은 이 곳에 거의 모든상품이
다 몰려 있는 느낌
여기에 서서 물건을 박스에 담는듯
이건 쿠팡과 다름
재고조사를 외부업체에
이번에 처음 맡긴 것인지
전체적으로 어수선 했다.
6시부터 3시까지 였는데,
1시간 연장했고,
검수를위해
또 몇분이 남아 2시간 추가 연장을하심
일은 간단하고 쉽다.
단지 춥고, 배고프다.
그리고 혼자가면 심심하다.
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