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감나무집 기사식당> 돼지불백 알아?

 

무한도전에 나와서 유명해진... 아니 그 전부터 유명했다는 기사식당.

감나무집 왠지 돼지갈비집 같은 비쥬얼의 이 집은 이름 그대로

기.사.식.당

무척 커보이는 이 식당은 원래는 맞은편에 주택앞 아주 작은 식당이었다고 한다.

평일 점심시간이 되기 전 11시 쯤 갔었는데도,

택시 기사분들이 줄지어 주차를 하고 계셨다.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무척이나 맛있게 먹던 그 장면이 기억 나네!!

 

메뉴는 이러하다.

이 집의 메인 음식은 돼지불백!!

돼지고기를 간장양념을 살짝 해서 불맛을 입혀서

철쟁반에 여러 반찬가 나오는 이 곳!!

가격은 8,000원이나 그 돈이 아깝지 않다!!

모니터에서는 무한도전 방송 장면이 무한 반복 재생중!!

방송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방송 타도 손님이 엄청나게 늘었다던데!!

일반 손님들.. 그리고 외국 관광객 손님들도 많더라!!

 

 

 

그래서 그런걸까?

일본에 유명한 방송국에도 소개가 된 듯 했다.

울 옆 테이블에 일본인 관광객이 돼지불백을 먹고 있었다.!!

 

이렇게 소박한 상차림이 나온다!!

 

 돼지불백과 고등어 구이를 시키면 이렇게 나옵니다!!

 

고등어도 너무 맛있다!!

 

돼지불백을 상추에  올리고 마늘을 넣고~~~

한입 넣어주면~~

느므느므 행복하다~!!

고등어도 너무~~ 맛있음~~!!

상추는 리필은 되는데 셀프다~~~

 

연남동 감나무집 기사식당 그 근처에 지나간다면, 한 번 경험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