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소리 났다. 치악산 "비로봉"

치악산에 오르다. 악~~

악~~~

악~~~

정말 힘든 산이었다. 비로봉!

근데, 그 정상에 오르면 정말 와~~

와~~~

와~~~

소리가 날 정도로 아름답고 평화롭다.

 

누가 쌓기 시작했을까~~ 돌탑들!!

진짜 오르다가 몇번을 내려가자고 생각했는지.

4시간을 올랐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힘든 등산이었는데,

정상에 오르니 가슴이 뻥 ~~

기분이 좋아진다.

휴대폰사진이라 그 감흥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너무 아름다운 장관이었다.

근데, 다시 등산하라~~ 하면 올라갈 수 없을 듯!!

정말 철계단과 바위~~~ 투성이인 치악산

하늘과 돌탑이 조화롭다.

어디서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마법!!

 

다시 오르기는 힘들 듯 하지만,

누군가 간다면 추천하고 싶다. 근데, 꼭 장비와 간식은 필수다~!!

맨 몸으로 오르다가 눈물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