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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원조양꼬치집 <양육곶점>달달한 상품리뷰/맛집리뷰 2016. 12. 26. 23:23반응형
간만에 들린
신천에 원조양꼬치집
저 빨간간판
10년전
처음 양꼬치를 먹었던 곳이었는데,
그 후 자주 왔었다.
자동 꼬치구이기
내가 처음 이 가게에 꼬치를 먹었을때
손수 돌려 구워먹었다.
잘 못하면 한 쪽이 숯이 되버리곤 했음
세상좋아짐
여전한 미역국
양꼬치 앤 칭따오
빠질 수 없지
칭따오는
저 작은잔에 마셔야 제 맛
오늘은
고급양갈비를 먹었다.
17,000원
요기다 푹 찍어 먹어야
맛있지.
구워지고 있는 양갈비
화교이신 종업원분이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
서빙하시는 분이 세분다
화교분이시더라.
전에 이 곳 사장님 이뿐 따님이 서빙했었는데
이제 주말에만 나와 돕는단다.고기는 숯이지.
양갈비 진짜 부드럽고 맛있다.
녹아 녹아...
맥주도 캬..
환상의 궁합
꿔바로우
탕수육
너무 바삭바삭하다.
또 새콤달콤 소스
흐흐 맥주안주
마무리는 옥수수국수
옥수수가루로 만든면
잔치국수같은 맛
아 닭똥집도 먹었지.
추억에 잠겨 먹었다.
맛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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