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갑(甲)질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vs 삼성테크윈

 

 

 

 

 

조현아 부사장이 자사의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땅콩을 그릇에 안 가져다 주었다고

 

고함을 치며, 승무원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하고 출발하여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승무원이 메뉴얼 처럼 승객에게 견과류를 봉지채 줄 것인지 그릇에 줄것인지 묻지 않았다는

 

이유이다.

 

땅콩이 무엇이길래..

 

자사의 직원이 아니던가?  실수가 있다면 조용히 말을 해서 시정을 하도록 해야지.

 

250명이 나 탄  운행중인 비행기를

 

리턴시키다니. 

 

본인의 생각이 비행기의 탑승한 고객들의 시간과 안전보다 소중하다는 것인가.

 

이게 대한항공의 경영방식인가?

 

 라면상무때, 자사의 승무원을 다독이면 하던 말은 다 가식이었나. 

 

조현아 부사장을 보면 이 나라의 경영인들이 얼마나 일방적인지를 엿볼 수 있다.

 

직원들은 소모품이며 자신의 부를 위한 노동력일뿐!

 

삼성테크윈이 한마디 의논없이 오랫동안 일한 자사의 직원들을 팔아버린 것과 일맥상통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조현아 부사장이 탑승했던 항공기는 조현아 부사장의 개인전세기가 아니다.

 

그냥 넘어가면, 대한항공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