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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블레드 액티비티 <straza bled>달달한 일상정보/여행정보 2023. 7. 19. 03:42반응형
straza bled
슬로베니아 블레드는 매우 유명한 관광스팟이다.
사실 슬로베니아 하면 블레드인것이다.
블레드호수의 섬과 성은 한번쯤은 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봤을 것이다.
성과 섬은 여기 오면 당연하게 가는 곳이지만,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해 보고 싶다면 <straza bled>를 추천합니다.
블레드 중심지에서 도보로 10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구글지도를 켜고 보면서 걸으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10여분 걷다보면, 이 곳의 현수막과 안내판을 만날 수 있다.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렌트를 해도 오기 편한 곳이다.
일단, 패키지관광에 거의 포함이 안되어 있는 액티비티라서 한국사람은 거의 없다.(전혀 없었다)
흡사 스키장같은 비쥬얼이다.
전에 혹시 스키장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리프트가 보이고, 루지 레일이 보인다.
내가 임의로 루지라고 설명하지만, 여기 언어로는 toboggan 이라고 불리는 레일썰매였다.
우리나라 강화도랑 평창에서도 타 봤던 비슷한 것.
루지 말고, 짚라인이나 트래킹 같은 코스도 있었다.
이 곳에 온 이유는 루지도 있지만, 블레드성 맞으편 정상에서 블레드성을 바라보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아름다운 건 블레드성을 밖에서 보는 것이다.
블레드성을 가는 이유는 블레드섬의 성당을 가장 잘 볼 수 있기때문이....(성안에은 내 기준 별거 없다)
가격
내가 구매한 티켓은 리프트+ 루지 1회 였다
가격은 11유로
유럽의 무시무시한 물가에 비하면 착한 가격이었다.
루지 두번 타려면 19유로,
세번 타려면 26유로
리프트만 타고 걸어내려오는건 4유로
걸어올라가서 루지 1회 타는 건 9유로
현금과 카드를 다 사용해 결재할 수 있다.
슬로베니아는 유로사용국임으로 유로로 결재하거나 카드로 결재하면 된다
유로가 다 떨어져서 카드로 결재.
이렇게 영수증과 바코드형식의 티켓이 발급된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장면...
올라갈수록 호수는 선명해지고, 블레드성이 나와 눈높이를 맞춘다.
리프트는 5분정도면 올라간다.
이미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다들 소리를 지르면서 내려온다
정상에 올라가면 이런 뷰를 감상 할 수 있다.
내 아이폰13이 실제의 모습을 담지를 못한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블레드...
이번에 여러 나라를 가 보았지만, 지금 이 장면이 가장 아름다웠지 않나 싶다.
가슴까지 뻥 ~~~ . 더운 날씨였지만, 이 곳은 선선했고, 나는 루지를 탔다.
#슬로베니아여행#블레드여행#스트라자블레드#straza bled#bled#straza bled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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