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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의 시작은 자갈치 시장이다.달달한 여행기/대한민국 2015. 1. 7. 19:22반응형
자갈치 시장 구경하기
부산에 가면 꼭 가야하는 곳은 어디 일까?
해운대
서면
광안리
태종대..
하지만 제일 먼저 가야 할 곳은
자갈치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의 수산시장과 또 다른 분위기의 자갈치 시장.
널려 있는 생선도 특이한 생선들이 참 많다.
특히 해풍에 말리고 있는 주렁주렁 건어들이 눈에 많이 보인다.
저 어린 친구도 신기한가보다.
짭조름한 해풍에 건조중인 여러 물고기들.
차가운 겨울 바람을 맞고 맛있게 코팅중이시다.
자갈치 시장에 가면 한 똑 사이드로
이렇게 수많은 생선을 튀겨서 진열해 놓고
지나가는 손님들의 눈과 코를 홀린다.
호객행위도 꽤나 심하다.
1인당 7,000원으로 통일된 가격인 듯 하다.
비싸다고 생각 되지 않은 가격이었지만,
이 곳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느 곳이기때문에 패스했다.
진정한 생선구이는 다른 곳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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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 생선구이 맛집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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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상점들이 항구를 등지고 줄지어 있다.
추운 날씨지만,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자갈치시장에는 선짓국과 뼈국 등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자갈치시장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소주 한잔 낮술로 할 수 있는 곳이다.
해풍과 따스한 햇살로 저렇게 물고기를 말리고 있는데,
갈매기가 물고 가지 않을까나? ㅎㅎㅎ
자갈치 시장에서 흔한 연탄불화로.
이건 바로 꼼장어를 굽기 위한 기구이다.
자갈치 시장이 꼼장어로도 유명하다.
껍질을 바로 벗겨내고 ㅎㅎㅎ
속살이 움직이는 그대로 연탄불 석쇠위로 올려버린다. (잔인.....하지만)
맛있단다.. ㅎㅎㅎ
저 멸치 한 박스를 샀다.
저렇게 많은데 15000원 주고 샀다.
잔 멸치는 비싼데, 완전 싸게 샀다.
이마트가면 한 주먹에 4000-5000원씩 하드라고...
시장은 이런 맛이다.
갈매기들 소리와 시장 아지매들의 장사 소리가 정겹다^^
시장은 어느 시장을 가도 참 재미지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항상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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