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베트남 자유여행 꿀팁(유심,택시,환전,호텔예약시 주의점,음식점선택)
    카테고리 없음 2024. 7. 26. 17:3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가 베트남 여행 다니면서 알게 된 팁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심

    우선 유심은 한국에서 미리 사가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 사 가는게 가격이 절반이상 저렴합니다.

    베트남에는 여러 통신사가 있는데, 비엣텔과 모비폰을 추천들입니다.

    viettel은 베트남 no.1 통신사로 가장 안정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비폰은 가성비가 좋은 통신사입니다. 조금 길게 여행을 가신다면 저렴하지만, 비엣텔만큼 

    안정적인 모비폰 유심을 미리 가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택시

     

    공항에 도착하시면 미리 사놓은 유심을  휴대폰에 넣어주시면서 수화물을 기다립니다.

    이유는 택시를 불러야 하기때문입니다.

    베트남에는 공항지하철이 없고, 버스와 택시, 아니면 프라이빗 셔틀을  이용해야합니다.

    보통은 택시를 이용하게 되는데, 베트남도 그렇지만, 동남아의 택시는 신뢰도가 많이 낮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수많은 택시 삐기들과 마주칠 수 있는데, 진짜 택시도 있고, 개인자가용으로 영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삐끼는 있는 택시는 절대 이용하시면 안됩니다.

    가장 안전한 것은 그랩입니다.

    베트남에 가기전에 한국에서 그랩(grab) 앱을 미리 깔아 놓고, 한국번호로 인증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결재카드를 미리 입력해 놓으면 준비 끝입니다.

    (꿀팁, 결재카드는 신용카드보다는 트래블월렛이나 토스카드 같은 입출금식 체크카드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첫번째, 위 카드는 임급해 놓은 금액 안에서 결재가 이루어지기때문에 오버페이에 관한 걱정을 안해도 되고,

    두번째, 입금해놓은 통화, 베트남 동(vnd)으로 결재가 되기때문에 이중통화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랩택시는 확정가격이기때문에  돌아가든, 차가 막히든 처음가격으로 결재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호출을 하면 택시가 어디 있는지, 탑승하면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되기때문에 편리합니다.

    택시를 호출하고 본인의 위치를 사진 찍어서 그랩기사에게 보내면 잘 찾아옵니다.


    환전 

    전에는 한국에서 100달러짜리로 은행에서 환전하고, 베트남의 환전소에서 100달러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대부분은 그렇게 하십니다.

    하지만, 100달러를 여러장 환전해와야 하고, 100달러를 여행이 끝날때까지 들고 다니면, 분신의 위험, 도난의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저는 트래블월렛과 토스카드를 가져가서 현지ATM 에서 필요한만큼 돈을 뽑아씁니다.

    tp bank와 vp bank 같이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들이 군데군데 있기때문에 그 날 필요한 만큼 뽑아씁니다.

    큰 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안전한 여행에 도움이되고, 음식점이나 편의점 같은 곳에서는 카드로 결재를 하면 

    잔돈도 생기지 않아 매우 편리합니다.

    단, 한가지 카드가 가져가면 분실시 여행에 큰 리스크가 생기니, 두 카드를 다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비상금으로는 100달러가 아닌 5만원권을 준비해서 가시면 됩니다.

    5만원권도 환전소에서 환전이 되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한국에서 사용하면 되기때문입니다.


    호텔예약시 주의점

    베트남은 호텔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보통 아고다와 같은 사이트에서 예약을 많이 하시는데요.

    첫번째, 꼭, 취소가능한 객실을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아고다는 보통 체크인 하루전까지 취소가 가능한 옵션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일단 객실의 컨디션이 판매사이트에 사진과 매우 다른 경우가 있기때문에

    첫날 묵고 다음날 취소가 가능한 객실을 잡으셔야합니다.

    두번째, 저렴한 것도 좋지만, 꼭 큰 창문이나 통창이 있는 객실을 선택하셔야합니다.

    이유는, 베트남은 비가 자주 오는 아열대성국가입니다. 그래서 매우 습합니다

    창문이 없으면 습기가 침구로 다 스며들어서 쾌적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없는 객실에 머물면 몸 컨디션도 안 좋아지고, 우울해집니다.

    만원을 더 주더라도, 꼭 창문이 큰 객실을 이용하세요. (생각보다 중요해요)

    세번째,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중심지에 호텔을 예약하세요.

    호치민을 예를 들자면, 1군, 3군, 4군정도에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아무리 베트남이 택시비가 저렴하지만,  싸다고 중심지에서 먼 곳의 호텔을 예약하면

    이동시간에 많이 시간을 뺴앗깁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택시비도 많이 누적됩니다.

    베트남은 만원차이로  호텔의 차이가 큽니다.  은행이나 음식점등이 많은 곳에 호텔을 예약하시는게

    편리합니다.


    음식점 선택

    우리가 자유 여행을 가면 현지 음식을 먹는 것이 여행의 일부입니다.

    베트남은 정말 여러 맛집이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구글맵을 키고 그 음식점에 리뷰를 보고 결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

    리뷰를 보실때 최신순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한국인 리뷰를 보시는게 우리 입맛에 기준에 맞는 리뷰일겁니다.

    그리고, 현지인에게 물어서 현지 맛집을 가는 경우도 있는데, 현지입맛이 꼭 우리의 밉맛과 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베트남 가시면 꼭 드셔봐야 특색있는 음식은 분짜후에와 보라롯을 추천합니다.

    분보후에는 후에지방에서 내려오는 방식의 쌀국수입니다. 

    분보후에는 우리가 기존에 알던 pho (퍼) 쌀국수와는 다른 면발의 국수입니다. 

    BO LA LOT 이라는 음식은 떡갈비를 깻잎으로 덮어 숯불에 굽는 요리인데요 구글에서 검색하셔서 꼭 드셔보세요.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