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동 독특한 갤러리 레스토랑 "나눔부엌 안"

이 곳의 이름은 <나눔부엌  안>

카페같기도 하고,  상점인듯 한 신비로운 곳

마치 프랑스 뒷골목 카페테리아 같은 모습
궁금해서  가 보았다.

프리하게 놓여있는 화분들

마카롱 사진이 있네
마카롱가게인가?

커피도 파나보다 

사장님 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이렇게  프리하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이  곳 안에 보이는 모든걸  다 판매하는

갤러리 레스토랑이었다.

맛도 보고  신기한 물건도  보고

마카롱과  커피도 마시고

근데, 밥도  파신다.

또 근데, 메뉴가 없는데...

예약제로 집밥을 해주신다는

신기한 곳

손수 키우신다는 야채  샐러드

소박하지만 정갈한 반찬

고급스럽 우드수저세트

매생이 게살 부침

이쁜 밥그릇에 나오는  밥

전복 미역국

총각들 여럿잡을 총각김치

그리고 제육볶음

집에서 기르신다는 각종 쌈야채

많이 더 주셨는데
이 세팅은  매우 희귀함

제주무로  만든 무말랭이무침

헌터그린 그리고 골드  멋스러운 잔에

마시는 커피

그리고  직접 만드시 마카롱

이 곳의 메뉴는 사장님 마음대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니

그리고 예약제.

사장님이 바쁘시면 못 먹는다는...

너무 맛있고  재밌는 컨셉의  나눔부엌 안

호기심이 생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