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인상, 이제 면세점담배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나?

2015년 1월 1일.

 

담배값이 2,000원이 오른다.

 

애연가들에게는 끔찍한 일이다.

 

물론 담배값 인상으로 흡연률이 줄어 들고, 국민건강이 증진되고, 청소년 흡연률도 떨어지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하지만, 흡연으로 인한 피해 사진 부착이 통과 안된 걸 보면,  아직도 담배는 많이 팔아야

 

이 나라가 돌아가나보다.

 

국민을 위한게 아닌 세금을 위해 올린게 맞나보다. ㅎㅎ

 

이렇게 비싸진 담배. 이제 정말 한 대 한대 소중할터.

 

이제 한 보루에 45000원이구나.

 

담배 한 값(2,500원기준)의 유통마진을 따져보면

 

원가800원 + 세금이 대략 1500원+ 판매마진이 200원 이라고 한다.

 

면세점은

 

원가800원+ 공항공사수수료700원+ 판매마진400원 정도 되는 것 같다.

 

600원정도 면세점이 현재는 싸지만,

 

이제 담배값이 오르게 되면

 

한보루에 2만원가까이 되는 금액이 차이가 난다(현재 5000-6000원)

 

면세점에서 담배는 이제 필수품이 되는 것이다.

 

내가 피지 않더라도, 아마 지인들을 위해 무조건 사오지 않을까?

 

담배는 1인 1보루(20갑)으로 판매제한이 있다.

 

12월!!!

 

마지막으로 2500원인 담배값....

 

곧 허니버터칩보다 담배가 더 많이 팔리겠구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담배 보루선물이 유행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