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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중앙우체국(호치민우체국)에서 한국으로 엽서보내는 방법(쉬움)

노마드데이 2023. 6. 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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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여행

호치민으로 여행을 가면

아마 가장 먼저 보러 가는 곳이 사이공중앙우체국일 것이다

#사이공중앙우체국

일단 가장 유명한 건축물(에펠이 설계했다는설이)이고, 바로 옆에 노트르담성당도 있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노트르담 성당은 현재 보수중이라  앞쪽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다

 

우체국에서 그냥 사진만 찍고 나오기에 아쉽다면,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엽서를 보내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이다.

혹은, 한국에 돌아갈 나 자신에게 보내는 것도...

#사이공중앙우체국 엽서보내기

우체국입구 오른쪽에 엽서 파는 가게가 숨어 있다.

들어가면 엽서뿐 아니라 마그넷이나 기념품도 살 수 있다.

호치민 여러 곳 돌아다녔지만, 우체국안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괜찮았다.

엽서를 구매한다.  가격은 각 10,000동 정도 였다.

그리고, 3번 창구로 가서 우표를 사면 된다.

한국으로 보낸다고 말하면  우표를 맞게 준다.(그냥 코리아~~)

#사이공중앙우체국우표가격

우표값은 엽서당 10500동*3 이었다.

31500동... 대략 1700원정도.

난 여행을 같이 시작했던 딸과 조카들에게 보내기로 했다

편지를 쓴느 테이블이 있고 펜도 테이블에 있었다.

편지를 작성하고 주소는 영문으로 쓰면 된다.

보내는 주소는 없으니 필요 없고

받는 주소를 네이버영문주소변환기를 이용해서 엽서 오른쪽 하단에 적으면 된다.(우리나라영문주소 너무 힘들어)

우리 나라 주소 적는게 가장 고난이도이다.

이거 빼면 어려운게 없다.

주소와 내용을 다 적은 다음 우표를 붙이고  2번창구로 간다.

사진에 보이는 빨간바구니에 투척하면 끝.

매우 쉽다. 

외국인 친구들도 엽서를 많이 보내는 거 같았다.

 

내가 5월 30일에 엽서를 보냈는데.  한국에 6월 8일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도착.

대략 10일정도 걸린것.

조카들이 너무 좋았했다고 연락이 왔다.

나의 글과 감성이 바다를 건너 한국으로 간다는 것이 신기했다.(고작엽서지만)

꼭, 한번쯤 해보시길.

(주의, 우체국안은 에어컨이 없음 무지 더우니, 내용을 미리 생각하고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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