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일상정보/핫이슈
한화에 매각된 삼성 직원들 노조설립추진!
노마드데이
2014. 12. 1. 13:17
반응형
예정된 수순이다.
지방 사업장 직원들이 들고 일어났다.
판교 본사직원들보다 어쩌면 매각시 고용불안이 더욱 가중될 지방에 사업장(공장) 직원들이
매각 반대를 위해 노조설립을 추진하고 신청했다.
5년 고용보장과 연봉 유지같은 청사진은 단지 청사진일뿐 이라는거다.
사실 회사 에서 인력을 감축할때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감행할 것이다.
말이 좋지, 언제 떠나야할 지 오르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은 무조건 괜찮으니 가라고 하는 실정이다.
삼성직원들은 지금 벼랑끝에 몰려 있다.
단지 삼성이라는 이름뿐만이 아니다.
직원들은 위로금 따위보다 삼성이라는 자기 이름을 되찾으려고 한단다.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면서 다들 울먹이고 있단다.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테크윈 대표는 연임됐다.
끝까지 삼성테크윈 매각을 마무리 짓고 오라는 뜻인가보다.
그 분은 마무리되면 좋은 곳으로 가시겠지....
불쌍한 삼성테크윈 직원들......
노조설립해서 삼성이 임직원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또 무서운 존재인지 보여줘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