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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변전소 위에 아쿠아리움! 취재 막는 보안요원!

노마드데이 2014. 12. 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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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롯데월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다.

 

서울공항의 항로까지 바꾸어 만든 이 거대한 녀석이

 

다 지어지기도 전에 아래층부터 개관을 하더니,

 

이제 아쿠아리움에 있는 대형 스크린 수족관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한다.

 

근데, 롯데월드 관계자는 별일 아니라 한다.

 

그 엄청난 물이 들어있는 수족관이 만약 균열이 가서 터지기라도 한다면,

 

그 인명피해가 얼마나 될까?

 

사고는 예방을 해야한다. 

 

우리나라는 항상 예방을 안하고 그냥 넘겨서 큰 피해를 보고 후회한다.

 

제 2롯데월드사의 아쿠아리움을 설계제작한 레이놀즈 사는 아쿠아리움 사고의

 

전력이 있는 회사이다.

 

더 큰 문제는 제2 롯데월드 지하는 엄청난 규모의 변전소가 있다는 것.

 

그 바로 위가 아쿠아리움이다.

 

전기 와  물 .

 

기름과 불  같은 존재이다.

 

기름이 가득한 곳 위에서 불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것이다.

 

어떻해  변전소 위에다가 아쿠아리움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아무리 7중 방수작업을 했어도.

 

만약 저 아쿠아리움이 터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영화에서만 볼 듯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우리 집에서 보이는 제 2롯데월드지만,  나 그곳이 왠지 두렵다.

 

국민의 안전이 먼저다 롯데야.

 

세월호 잊었니?  조현아부사장 잊었니?

 

국민의 안전 무시하고 돈 벌 생각만 하면  누구처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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