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일상정보/여행정보

원주에만 있나? 감악산에도 있다 출렁다리~~~

노마드데이 2018. 2. 5. 12:08
반응형

요즘 원주 소금산에 출렁다리가 핫이슈 중에 하나.

관광명소로 유명해지고 있는중이다.

근데 파주에 있는 감악산에도 출렁다리가 있다.

물론 원주에 있는 곳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이쪽 사람들은 감악산에 자주 가는 듯 하다.

산이름에 "악"이 들어가면 산타기 어려운 산이라던데..

감악산의 위치는 이러하다.

일산에서도 1시간을 꼬박 간다.

가면 갈수록 북한에 가까워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감악산출렁다리에

오르기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미끄러운지 이렇게

깔아놓았다.

아주 자연친화적이야~~~

옛날에 저걸로 말아놓고..

때렸다던데. ㅎㅎ

멍석인가?

 

 

짜잔.. 한 10분쯤 오르면

"출렁다리"

등장이오~~

생각보다 길다.

다리는 건너기전에는 무척

무서워 보인다.

높이도 상당히 높다.

근데, 막상 건널때

출렁거림은 적다.

위험하지 않다.

그래도 여성분들은 난간을 잡고

좃조심스럽게 건너신다.

후훗..

"자기가 무서오욧~~"

--;;;

출렁다리를 건너면

감악산을 오를 수 있다.

조금 더 가면 절이 나온다.

꽤나 운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매우 공기가 좋다.

다리 아래쪽에 그 흔한 음식점도 없다.

그래서 더 꺠끗하고 쾌적한듯.

 

감악산에 가신다면 출렁다리 한번 가보시길.

건너는데, 비용도 안들고,

가족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듯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