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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호텔 #시엠립 LUB D(럽디)호텔 #도미토리호스텔 후기
노마드데이
2023. 5.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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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도전한 도미토리여행
세번째 도미토리 숙소였던 럽디
뭔가 이름도 귀여운데 이 호텔은 정말 배낭여행객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럽디에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한다
로컬에 비하면 비싼 3~6달러에 음식을 팔고,
음료도 위 사진의 가격이다
그러나 더운데 멀리 안가도 되고,
신용카드가 된다
그리고, 맛과 위생도 좋다
이렇게 해먹에서 노닥거리거나
쉬면 된다
아침에 모닝커피를 바에서 마셔주고
아 아믄 없드라
수영장 옆에 바가 있다
조식으로 먹은 오물렛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다
여기는 음식도 잘하네
시켜 먹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
맥주랑 담배 한 모금
이게
여행의 낭만이지-
사실 난 비흡연자인데
흡연자의 천국 시엠립에서는 피게 된다
담배가 한갑에 1$정도다
이러니 다들 담배를 엄청 핀다
이 번 여행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놀때는 해가 나고
쉴때는 스콜이 내려주고
점심에 먹는 찹스테이크
너무 맛있었다
소고기인데 이게 4.5$라니
럽디에서 3일 머물렀다
이제 다시 호치민으로 가야지
짐을 싸 놓고 기다린다
도미토리는
약간 군대같아서 먼저 온 사람이 선임이 된다
나중에 온 사람은 눈치를 보고
먼저 온 사람이 인사를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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