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상품리뷰/맛집리뷰

[맛집인정 하지만] 라페스타 "왕십리불곱창" 아쉽다.

노마드데이 2018. 2. 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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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면 무조건 먹어보는
사람입니다.
라페스타에 10평남짓한
작은 곱창집을 발견.
들어가보았지요.
아직 좀 이른 시간인지
손님은 저희까지 두 테이블

매장이 작지만,
또 이런 집이 의외로
맛이 있을수도..
나이가 지긋하신 어쩜 노부부일지도
모르는 두분이 운영하시더라고요.

곱창이 이렇게 나옵니다.
아저씨가 불에 초벌을 해주셔서
석쇠이 나옵니다.
그리고, 은박지 편 불판위에서
좀 더 익히게 되죠

"맛은 불맛이다.."

전 양념된 곱창이 더 맛났어요.
소주 맥주 전부 아이스냉장고에서
주셨습니다.

술을 따르면 살얼음이. 생김

메뉴에 닭발도 있길래.
추가 주문..
아......... 흠...


곱창집에서는 곱창만 먹는 것

이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왕십리  불 곱창
나름 맛이 있어서..
몇번 더 먹었는데요.
좀 더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주셨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나름 라페에서는 먹을만한 곱창집
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신.

저는 돈 받고 거짓글 쓰는 사람이 아니지만,
모든 블로거가 진심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진짜 정보의 올바른 공유에 대해
생각해 볼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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