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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물류센터 알바 후기 -6-
    달달한 상품리뷰/알바리뷰 2015. 7. 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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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하다.....

    심야알바가 이렇게 피곤한건지 새삼

    느껴봅니다.

    15일 지난달 급여가 들어 왔네요.

    그리고 신입분들이 20여명 더 충원이

    되었고 30명 더 충원 된다고 합니다.

    심야인원이 총100명정도 되는것이죠.

    다음주 수요일부터 바뻐진다고 합니다.

    쿠팡 서울센터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일하고 있고,

    남녀비율도 반반인거 같아요

    하지만, 같은 급여에 비해 남자분들이

    더 힘든일 하게 되어 있는 구조 이기에

    남자분들의 비율이 줄어들것 으로 본다고

    관리자들이 말합니다.

    아직까지 크게 바쁘지 않기에

    나가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지만,

    담 주부터 물갈이 예상됩니다.

    실례로 신입분중에 첫날

    포장교육 받다가

    새벽 2시에 증발 하신분도 한명 계시고,

    교육담당한 선임직원이 무섭다며,

    그만두신분도 계셨네요.

    개인적 성향이겠죠.

    첫 급여

    하루 더 일한 조가 덜 일한 조에 비해

    27000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급여에 문제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행정절차가 깔끔하지 못한듯.

    일은 아직까지는 수월 합니다.

    담주에 헬을 경험할듯 하지만,

    타 센터에 비해 관리직원들은

    신사적인 편이라 합니다.

    아직 근로계약서를 작성전이라

    근로조건에 대한

    명확한 화답을 듣지 못했는데,

    연차수당 없을 것 같고,

    대휴도 안 될 거 같고,

    여러모로 불리할듯 합니다.

    아마도 인원충원이 쉬운 일자리이기에

    복지가 약해 보이네요

    3개월 또는 1개월 계약을 할듯

    하고요.

    흠....

    암튼 시간이 훅 갔네요.

    오늘도 이렇게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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