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
심야알바가 이렇게 피곤한건지 새삼
느껴봅니다.
15일 지난달 급여가 들어 왔네요.
그리고 신입분들이 20여명 더 충원이
되었고 30명 더 충원 된다고 합니다.
심야인원이 총100명정도 되는것이죠.
다음주 수요일부터 바뻐진다고 합니다.
쿠팡 서울센터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게 일하고 있고,
남녀비율도 반반인거 같아요
하지만, 같은 급여에 비해 남자분들이
더 힘든일 하게 되어 있는 구조 이기에
남자분들의 비율이 줄어들것 으로 본다고
관리자들이 말합니다.
아직까지 크게 바쁘지 않기에
나가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지만,
담 주부터 물갈이 예상됩니다.
실례로 신입분중에 첫날
포장교육 받다가
새벽 2시에 증발 하신분도 한명 계시고,
교육담당한 선임직원이 무섭다며,
그만두신분도 계셨네요.
개인적 성향이겠죠.
첫 급여
하루 더 일한 조가 덜 일한 조에 비해
27000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급여에 문제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행정절차가 깔끔하지 못한듯.
일은 아직까지는 수월 합니다.
담주에 헬을 경험할듯 하지만,
타 센터에 비해 관리직원들은
신사적인 편이라 합니다.
아직 근로계약서를 작성전이라
근로조건에 대한
명확한 화답을 듣지 못했는데,
연차수당 없을 것 같고,
대휴도 안 될 거 같고,
여러모로 불리할듯 합니다.
아마도 인원충원이 쉬운 일자리이기에
복지가 약해 보이네요
3개월 또는 1개월 계약을 할듯
하고요.
흠....
암튼 시간이 훅 갔네요.
오늘도 이렇게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