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감악산 은하수 캠핑장. 애견천국<애견전용>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여행은 쉽지 않다.

식당도 그러하고, 숙소도 그러하다.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아진다.

사람이 정해 놓은 법안에서 반려견들은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강요해서는 안된다.

반응형

강아지가 동반이 되는 캠피장들고 있다.

하지만, 강아지들이 다른 캠퍼들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우선순위이기때문에

목줄을 해야한다.

강아지들은 인간때문에 목줄을 한다.

 

저기 캠핌장 한 가운데 서 있는 강아지. (이 블로그의 주인인 강아지 만나달고나 입니다)

목줄이 없으니 얼마나 자유로운가.

강아지들도 목줄이 싫을 것이다.

이런 대자연에 홀로 걸으면 즐기는 강아지들이 얼마나 될까?

여기 은하수캠핑장에서는 가능하다.

 

이 캠핑장은 올때마다 즐겁다.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강아지 친구들도 목줄없이 자유롭게

사회성을  갖출 수 있다.

사이트 자리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이 날은 운 좋게 저수지뷰로 자리를 잡았다.

꼭 저수지 뷰가 아니더라도 이 곳 사이트는 다 매력이 있다

은하수 캠핑장은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완전 아날로그방식 예약시스템, 캠핑장님과 친해져야 한다. ㅎㅎ

절반은 장박들이 자리잡고 있다.

너무나 이쁜 강아지들. 만나와 찍은 저 복실한 강아지.  

강아지들은 다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