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발칸패키지투어> 11일 다녀온 진짜 솔직한 후기- 플리토비체(6일차)

크로아티아 시골마을 오토카츠에서의 하루밤이 지나갔습니다.

벌써, 11일중 6일차가 되었습니다.

전날밤,  같이 여행온 팀원 분들과 저녁에 살짝 한잔 하고 잤습니다.

패키지여행의 특징은 사람들과 친해진다는 것입니다.

5일동안 같이 밥 먹고 여행하고, 버스를 타고 다니기때문이겠죠.

이 부분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같이 여행온 패키지 팀원분들이 다들 성격이 좋아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호텔앞에 있는 호텔 개.

정말 사람을 잘 따르던 녀석이었습니다.

아침에 이 녀석과 산책을 했습니다.

 

<hotel mirni kutak>

산장같은 시골 호텔이었는데, 나름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오토카츠 인근에 있는 플리토비체로 갑니다.

플리토비체는 폭포와 호수 있는 아름다운 스팟입니다.

호텔에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있었습니다.

폭포도 멋있고, 에메랄드빛 호수도 이쁜 곳입니다.

 

특별히 물을 관리하는 곳이라서.

물이 너무 깨끗합니다.

안에 물고기들이  돌아다니는게 보여요.

산을 내려가서 협곡으로가 폭포를 구경하고

그 주변의 둘레길을 걸으면서 호수를 감상하는 코스입니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패키지투어는 1시간정도 관광을 하는 코스를 돕니다.

이때, 크로아티아 현지가이드도 함께 했는데,

현지가이드가 무조건 같이 해야하기때문이랍니다.

사실상 현지가이드는 하는게 없어요 

이렇게 이쁜 플리토비체를 뒤로 하고 

점심을 먹습니다.

식사가 점점 맛이 없어지는 느낌..... 

또 다른 크로아티아의 도시인 스플리트로 이동합니다.

 

스플리트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버스밖 풍경.

뭔가 이국적이죠.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크로아티아의 해안선을 타고 내려 가다보면 스플리트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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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해변도시 스플리트

스플리트에서 성안을 구경하는데,

이 곳에 온 이유가 있습니다.

패키지투어중 가야한 쇼핑이 이 곳에 있기때문이죠.

트러플소금을 테마로 한 샵에서 쇼핑을 시킵니다.

그리고 자유시간 1시간 부여.

 

기다리는 동안 맥주를 한잔 하고,

일행들이 다 오면 다시 출발.

이제 보스니아로 이동합니다.

보스니아는 국경을 넘을때 이미그레이션을 합니다.

여권을 걷고 출국절차와 입국절차를 버스안에서 받게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보스니아의 밤.

사실, 이번 일정 중 보스니아의 이 호텔이 가장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스니아 해변에서는 밤 늦게까지 시장같은게 서요.

가셔도 구경하면 재미있습니다.

이 불빛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사람들도 많고 바다에 살짝 발을 담구고 놀 수 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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