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달고나 mana_dalg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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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발칸패키지투어> 11일 다녀온 진짜 솔직한 후기-비엔나(3일차)카테고리 없음 2023. 7. 19. 02:11
아침 일찍 일어났다. 체코 프라하에서의 고된 관광을 마치고, 무늬만 4성급인 프라하호텔에서 잠을 잤다 7시에 조식을 먹었다.... 조식 정말 할말을 잃었다. 4성급호텔의 조식이 어찌 그런지... 8시에 비엔나로 출발했다. 비엔나로 이동 중에 휴게소에 들렸다. kfc가 있었다. 감자튀김과 밀크쉐이크를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근데, 유럽의 물가는 정말.... 덜덜덜~~ 두개랑 케찹도 유로로 구매하니 우리돈 만원이 넘었다. 그래도 너무나도 맛있었던 kfc 기분이가 좋아졌다. 비엔나에 드디어 입성했다. 너무나 아름다운 비엔나. 사실 이번 여정 중 가장 좋았던 기억을 뽑자면, 단연코, 비엔나이다. 하지만, 가장 짧게 머물렀던 곳. 비엔나의 건물들은 정말 아름다웠다. 아름답다 못해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인간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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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발칸패키지투어> 11일 다녀온 진짜 솔직한 후기-헤프,프라하(1,2일차)달달한 여행기 2023. 7. 19. 02:06
동유럽여행 패키지의 1일차,2일차 비행기와 호텔로 가는 버스로 마무리 된다. 13시간의 비행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 그리고 , 바로 버스를 타고 체코 헤프로 이동했다. 이동시간은 4시간. 시차까지 합하면 집에서 나온지 거의 24시간만에 첫 호텔에 입성한다. 오전 11시 인천 오후 19시 프랑크푸르트 오후 23시 헤프 이렇게 여행의 1일차는 여행없이 마무리가 된다. 버스는 이렇게 생겼다. 폴란드 출신인 기사님이 운전을 맡아주셨다. 기사님에게 물을 1유로 주고 살 수 있다. 체코 헤프로 가는 길에 들린 휴게소. 주유소같은 곳인데 작은 마트가 있다. 이 곳에 화장실도 있는데, 유료였다. "1유로" 콜라0,5L 가 3유로(4000원이 넘는다) 물가 장난아니다..... 뭐 물값도 어마무시하다... 동유럽은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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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X투어]여X이지 동유럽4국+발칸2국 11일 다녀온 진짜 솔직한 후기-에어프레미아-(2)카테고리 없음 2023. 7. 19. 01:49
사실 장점이 거의 없다. 1편에서는 동유럽+발칸 패키지투어의 단점을 말했다면, 이번편에는 장점(?) , 괜찮았던 점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그던데, 사실 장점이 단점이 될 수 있고,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는 호불호의 성격이 강하다. 에어프레미아 (직항) 무계획( 뇌를 두고 와도 된다) 단시간에 많은 나라를 볼 수 있다.(이건 단점이 될 수도..) 같이 온 투어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다.(이것도 호불호) 여행의 변수를 줄일 수 있다. 식사 걱정이 없다 #에어프레미아 이번 패키지여행에서의 가장 큰 메리트는 에어프레미아였다. 지난 달 호치민여행에서도 이용한 에어프레미아. 완전 극호감이 되버린 비행사다. 최신종 비행기체, 깔끔한 실내, 친절한 서비스 신규취항사라서 모든게 새롭다. 그리고, 일단 좌석이 동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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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X투어]여X이지 동유럽4국+발칸2국 11일 다녀온 진짜 솔직한 후기-문제점-(1)달달한 여행기 2023. 7. 19. 00:58
홈쇼핑에 속아 패키지상품을 예약하다. 6월4일 어느날. 티비 채널을 넘기다가 C땡온스타일이라는 홈쇼핑에서 우연히 보게 된 여행상품. 교땡투어 여땡이지 라는 회사의 동유럽+발칸 상품을 보게 되었고, 예약을 했다. 사실, 나는 꽤나 해외를 잘 돌아 댕기는데, 패키지투어는 10년만이었다. (패키지투어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예약한 날짜인 7/5일 출발 상품은 홈쇼핑 판매를 위한 미끼상품같았고, 매우 저렴했다. 1인 9박 11일에 6개국을 가는데, 2,290,000원(나중에 환율부담금으로 70,000원이 추가로 붙었다.) 암튼, 2,360,000원이라는 가격이라면 바로 결제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직항(에어프레미아)이었고, 홈쇼핑에서 4성급호텔에 머물 수 있다고 속삭였다.(물론, 개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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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앙코르와트 가성비 맛집 "krou sa lot cha"달달한 일상정보/여행정보 2023. 6. 15. 12:01
#앙코르와트 맛집 캄보디아 시엠립은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곳이지만, 정말 먹는 물가가 너무 저렴하다. 거짓말 안하고 1달러면 한끼 식사가 가능한 곳이 시엠립입이다. 그냥 1달러의 도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2023년 5월의 어느날.. 난 호텔에서 나와서 그냥 동네 구경을 했다. 30분정도 걸었는데, 온 몸은 샤워한듯 적었다. 빨리 수영이나 해야지 하면서 호텔로 가는데, 눈에 보인 음식점. 녹색간판이 특이했다. 여기는 볶음국수전문점 같았다. 역시 1달러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밖에서 음식하는 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볶음국수야 자주 먹어서 예상이 되었는데, 저 동그란 녀석이 궁금해졌다. 기본 국수와 저 동그란녀석을 주문해보았다. 여기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다 영어는 전혀 안되지만, 어린 남자서버가 뭔가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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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여행] 호치민 전쟁박물관 입장료카테고리 없음 2023. 6. 15. 11:58
호치민에 오면 어디를 가봐야 할까? 벤탄시장도 갔고, 사이공중앙우체국도 갔고, 통일궁도 가면 이제 전쟁박물관을 가봐야 한다. 전쟁박물관의 큰 장점 에어컨이 돌아간다.. 이렇게 생긴 곳이 전쟁박물관이다. 입장료는 40,000동이다.(우리돈으로 하면 2200원정도) 입장료만큼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전쟁후 통일선언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전쟁박물관은 베트남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는 곳이다. 전쟁의 잔인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으로 어린이들이 보면 끔찍할 수 있는 사실 그대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은 참고하세요. 이 사진은 내가 이 곳에 오기 전에도 보았던 유명한 사진.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 아이들의 표정에서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전쟁박물관은 이러한 전쟁의 모습들을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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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중앙우체국(호치민우체국)에서 한국으로 엽서보내는 방법(쉬움)달달한 일상정보/여행정보 2023. 6. 15. 11:54
#호치민여행 호치민으로 여행을 가면 아마 가장 먼저 보러 가는 곳이 사이공중앙우체국일 것이다 #사이공중앙우체국 일단 가장 유명한 건축물(에펠이 설계했다는설이)이고, 바로 옆에 노트르담성당도 있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노트르담 성당은 현재 보수중이라 앞쪽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다 우체국에서 그냥 사진만 찍고 나오기에 아쉽다면,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엽서를 보내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이다. 혹은, 한국에 돌아갈 나 자신에게 보내는 것도... #사이공중앙우체국 엽서보내기 우체국입구 오른쪽에 엽서 파는 가게가 숨어 있다. 들어가면 엽서뿐 아니라 마그넷이나 기념품도 살 수 있다. 호치민 여러 곳 돌아다녔지만, 우체국안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괜찮았다. 엽서를 구매한다. 가격은 각 10,000동 정도..